이건 거의 상수입니다. 민희진 쪽이 사담이라고 했으나 하의브에서 어도어를 강탈하려는 계획을 세운것은 사실이니.

이 재판에선 계획을 세웠다가 중요한 것이지 그 계획이 실행될 수있느냐 마느냐. 그 계획이 배임이냐 아니냐는 중요한게아님.

그 계획을 세움으로써 하이브가 민희진에대한 신뢰가 박살났다는 게 중요.

만일 재판관이 가처분을 인용한후 민희진이 실제 그 계획을 진행시키면 판사입장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게 만든 꼴이 되기에 인용은 힘듦. 거기에 가처분을 기각함으로써 벌어지는 민희진의 손해는 결국 월급수준일 뿐인데... 반대로 인용되었을때 손해는 수천억을 넘어설 수있어서... 

가처분은 가처분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 엄청난 손해를 입을 수있어서 그것을 방지하기위한 것이라.. 인용시의 손해가 더 클 경우에는 기각됨.

여튼 대다수의 변호사들도 가처분 기각은 상수로봄.

2.5월 31일 민희진 및 등기이사 2명의 해임 및 새로운 등기이사 선임 

1번의 결과로 인한 상수

3.하이브의 민희진쪽 지분의 콜옵션 행사

이때 민희진은 콜옵션을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거기에 대해 콜옵션행사금지 및 풋옵션 행사 소송을 걸어야함.

문제는 이 소송이 1000억대 이상의 가치를 지닌 소송이라 인지대만 대략 3.5억. 그리고 변호사비는 억대이상이 지출됨.

2심은 1.5배 5.2억 3심은 2배 7억 대법원까지 간다치면 인지대만 16억여원.. 변호사비용까지 대략 15억원이상 들어갈것으로 생각됨

추가로 소송에섯 최종적으로 지면 상대 변호사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 1000억대소송이면 1심에 5억이상 2심도 5억이상 3심도 5억이상.. 다 합쳐서 15억이상 청구가됨...(변호사비용 청구기준에 따름.) 그럼 대법원까지 가는데만 재판비용이 46억이상... 들어가게됨.

민희진이 돈이 그정도 있을 지도 모르는 상태지만.. 있다해도 규모가 너무 큼. 그리고 민희진이 패소가능성이 9할이상이고...

재판에 가면 민희진 인생은 끝나는 것이라 보면 대충 맞음.

4.하이브 여러 레이블에서 민희진 고소

이미 빌리프랩에서 고소가 들어갔음. 허위사실 유포와 업무방해로 소송이 들어갔는데..

허위사실인지 아닌지 판단부터 해야되서.. 아일릿의 표절에대한 재판부의 판단은 100%나오게됨.

여기서는 표절이냐 아니냐로 엄청 싸우게 될것이고..

개인적으로는 표절이 아니라고 판단될거 같긴함.

만일 표절이 아니라고 판단이 나오면.. 허위사실 유포에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등으로 징역형이 나올 수도있음.

표절이 아니라고 나온다해도.. 업무방해는 성립될 가능성도있고 물론 업무방해도 성립안할 수도 있긴함.

하지만 재판까지는 가야할 듯하고 여기서도 억대이상의 변호사비용이 사용될 것이라 보임

또한 형사처벌을 안 받는 다 하여도 민사소송이 또 남아있음. 손해배상소송이 걸릴것이고... 최소 수억이상의 변호사 비용은 추가로 지불하게 될것임.

일단 여기까지가 거의 상수로 진행되는 것이고 민희진은 앞으로 재판 비용을 최소 50억이상을 쓰게될 가능성이 높음.

거기에 민희진이 업계에 계속 남아있기도 어려운게...

일단 재판때문에 제대로된 업무를 보기 어려운 상태에서(만일 배임까지 인정되면 구속가능성도 있음)..

하이브정도의 엄청난 지원과 보상을 주었는데도 뒤통수친 꼴이 되어서..

민희진을 영입할 수있는 풀은 아주 적어짐.

민희진을 영입할 수있는 세력은 결국 엔터쪽 능력이 전무한데 엔터에 진출하려는 쪽이나 아니면 중국과같은 해외자본임.(사실상 중국자본외엔 없어보이긴함)

그리고 설혹 영입을 한다해도 하이브같은 전폭적 지원 및 보상 자율성은 절대 주지 않음..

하나하나 다 감시할 수밖에 없음.

또한 중국계자금으로 영입된다하면.. 중국에 직접 날라가서 거기서 만들어야 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건 각자 생각하기 바람...

사실상 업계경력은 끝나고 수십억원이상의 재판비용을 지불하고나고..

잘못되면 감옥까지 가게되는 상황...

돈도 잃고 자유도 잃는 결말이던가...

진짜 잘풀려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풋옵션행사 재판포기) 걸려오는 형사나 민사재판에 집중하여 몇년을 낭비하는 것...

둘중 어떤것도... 말로가 좋아보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