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상황이군요.

지피티가 열일 해 주네요.

그럼 정확히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한글은 어렵네요.

신기합니다 ㅎㅎㅎ

저도 외국은 어떻게 기계화 하는지 궁금해 죽겠는데

된다면서 어떻게 되는지는 답변하지 않고 있어요.

정말 정보를 알고 있는줄 알고 관련 자료 달라고 부탁했는데

한글 못읽냐는 무시를 당하고 말았네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더 답변 없으면 차단하고 말아야겠습니다.

트렉터에 쟁기달고 다니고

규모가 작은 농가는 경운기 쟁기 달고 합니다.

수집 자동화가 어려운 이유는 고구마는 껍데기가 잘 벗겨집니다.

그리고 위아래가 깨지면 진액이 흘러 나오는데 이게 몇분 지나면 검게 변해요.

이게 다른 고구마에 묻으면 비닐 태우면 변하는 액체화 된게 고구마에 묻은거처럼 되어 버려요.

그래서 손으로 조심스럽게 수집해야 하고요.

또 뿌리와 고구마간 줄기를 손으로 떼 내야 해요.

이때 진액이 나오는데 저의 경우 마른 흙에 콕콕 찍어요..

그러면 지혈제 뿌린거처럼 굳어서 검게 변하는걸 방지할수 있어요.

이게 기계화 어려운 이유입니다.

외국은 된다길래 궁금해 죽겠는데 답변을 안하네요.

그렇군요.

어느 댓글 학원 다니셨나요?

역시 외국은 고구마도 저 정도 기계화 되는군요.

감자는 되는거 알고 있었는데 고구마도 하는군요.

저 장비를 사용하려면 큰 엄청나게 넓은 못해도 3만평 이상의 밭이 필요하겠어요.

생각보다 껍데기 까지는건 덜한데 양쪽이 잘려서 진액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네요.

껍데기 까지지 않게 하기 위해 천을 사용하는등 신경을 많이 썼네요.

우리나라도 관리기 모양의 싹 제거기와 트렉터에 달고 다니는 싹 제거기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심는 꿀고구마의 경우 저 품종보다 진액이 더 많이 나오는데 그게 굳어서 검게 변하는걸 어떻게 극복할것인가가 관건인것 같아요.

미국은 대량 가공용으로 많이 쓸텐데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구워먹고 삶아먹고 쪄먹는 용도 시장이 가장 크죠.

아주 이쁘고 껍데기 안까져야 하고 진액이 굳어서 검게 변하면 안팔리기 때문에 그걸 줄이는게 관건인것 같아요.

미국의 경우 자유의 남자님이 미국 농장에서 트렉터 뒤에 고구마 캐서 올리는 트레일러 같은 장비에 사람 10여명이 타서 선별하는 영상까지는 봤습니다.

고구마는 껍데기가 잘 까지고 위아래가 잘리면 진액이 흘러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이뻐야 사기 때문에

껍데기 까지면 색깔이 살짝 변합니다.

껍데기 많이 까지고 위아래 잘려서 진액이 흘러나와 굳어서 검게 변한건 안사거나 컴플레인 겁니다.

상당히 까다로운 소비자들입니다.

그래서 기계화가 어려운것입니다.

감자는 진액이 안나오기에 자동화가 훨씬 수월하죠.

크기가 너무 커도 안되고 작아도 안되고 길어도 안되고

껍데기 까져서 색상 조금 변한것도 싫어하고

양끝단 잘리면 진액이 흘러나와서 검게 변합니다.

마치 비닐 태우면 액체화 된 검은거 있자나요.

그게 묻은거처럼 변합니다.

특히 꿀고구마가 그래요.

그러면 그것도 안사고 택배로 받으면 컴플레인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쁘게 담는게 기계화가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뻐야 팔리니까요.

안이쁘면 절반 가격으로 깍으려 해서 경제성이 없습니다.

아마 없을겁니다.

감자도 뒤에 4~6명이 타서 돌맹이 줄기 걷어내야 하는 수준의 캐는 기계는 있습니다.

미국은 위에 올려주셨네요.

저정도 기계화면 인건비 많이 줄일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껍데기 까진거랑 진액 묻는거 때문에 잘 팔릴지는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 까다로워서 좋은 가격에 팔기 어려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