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에서 군생활 하면서 놀랐던것11
- 레드달
- 등록일 2024-07-04 09:18
- 조회수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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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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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안뎀
21사단에 있었는데... 우리만 불쌍한 줄 알았는데...
같은 동네에 2사단이... 있더라는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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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달
전 gop를 못들어가봐서 모르겠는데
고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철책 초소 계단이 무릎 망가트리기 딱 좋다라고 하더라구요.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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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그렇다보니 2사단이 빡센 산악행군으로 유명했죠.
젓가락도 훈련 빡세기로 유명하지만 아무래도 산지가 더 험한 2사단이 좀 더 힘든 면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2사단 신교대 나와서 21사 지역의 군단 포병으로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대암산 바로 옆입니다. 훈련 중에 저희는 포 방열 해놓고 좀 쉬고 있는데 숲속에서 나타나 산속으로 사라지는 보병들 보면서 참 불쌍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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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내가 있던 부대가 제일 빡쎕니다.
반갑네요 12사단..02군번 66차리입니다.
대암산은 요즘에도 종종가네요..일때문에
선배님이시군요 66이 서화리에 독립포대 있고, 동계동에 대대본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