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수사하는거보면
남자 누구라도 완전 걸려들겟는데요?
Cctv 사각지대인 남/녀화장실 입구쪽 기다리다가
남자화장실에서 나오는 아무 남자 대뜸 붙잡고
니가 만졋네 봣네 실랑이 부리면
그게 증거라고 무조건 성범죄자로 수사받을거같은데
변호사 지인왈 실제 그런 비슷한사례가 많다고합니다.
쌍팔년도에 견찰이 사용하던 방법이죠..
어리버리한 사람 고문해서 범인으로 몰고 자백 받아내기..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으니 가능
작정하고 둘이짜고 한명이 증인하면 ㄷㄷㄷ
'정황'을 '사실'로 둔갑시키는 것은 지극히 악랄하고 조잡한 개짓거리임.
그런데도 정황을 정황증거라는 어이없는 개소리로 만들어서 이용하는게 수사기관들의 오래된 관행.
그리고 지금은 정황이 증거로 먹힐 수 있다라는 걸 아는 쓰레기종자들이 이걸 대놓고 악용하는게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
수사기관, 사법기관 이것들은 진짜 아무 쓸모없는 것들 맞음.
예전에 뽐뿌에도 지하철에서 경찰한테 성추행 기획수사 당한거같다고 글 올라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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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지인왈 실제 그런 비슷한사례가 많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