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국에서 초동이 72만장정도임..

이번 앨범 판매량만보면 이번 앨범은 일본 앨범이 아니라 한국앨범임.

거기다 이것도 버전이 하나가 아니라 종류가 나눠져있음..

즉 일본앨범판매가 4만정도라 치면..

앨범을 사는 핵심코어팬은 2만이 안된다고 봐야함(핵심코어는 세트로 사는 경우가 많음..)

아니 일본 유통 앨범을 산 사람수가 많아봤자 2만..

근데 팬미팅은 9.5만(2회기준) 왔다는게..

숫자상으로 이질감이듦..

2회다왔다쳐도..

최소 동원이 4.75만명인데...

앨범도 안사는 애들이 주위 친인들을 긁어모아서 팬미팅을 왔다라는 것인가...

이런 이질감을 설명하는 방식은 몇가지 있을 수있음..

1.일본 팬들이 한국유통 앨범을 샀다.

숫자차를 가장 잘 설명할 수있으나... 또 가장 설명하기 힘든 케이스..

일본팬들이 자국에서 유통되는 물량으로 자국내 팬덤의 화력을 보이지 않고...

굳이 자국내 유통이 있는데도.. 한국에서 앨범을 수입해 샀다는 것인데....

이건 좀 억지스러운 면이 많음.

2.일본 팬들이 앨범을 안사고 팬미팅에만 올인하는 타입의 팬이다..

이것도 아이돌판을 좀만 알아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음..

아이돌 판이 얼마나 기록에 민감한 판인데..

굳이 자기 아이돌 기죽게 앨범을 저리 안산다... 

특히 일본에서..???

3.유통채널에 혼동이 있다.

한국 유통 물량이 한국만의 유통 물량이 아니고 일본 유통물량을 포함하고있을 경우인데..

이런거면.. 어도어가 일을 개떡같이 한다는 의미이고..

굳이 일본 유통물량을 한국에서 유통해서 넘길 이유도 없으니 가능성은 낮음

4.팬미팅에 온 팬들이 뉴진스 팬이 아니라 콜라보한 아티스트 팬이다.

상당히 가능성이 높음..

일본은 자기 스타에대한 충성도가 우리나라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은 팬덤이라..

뉴진스가 아닌 자기 아티스트를 보러 갔을 가능성도 있음..

근데.. 이건 증명하기는 어려움.

5.초대권을 뿌렸다.

실제 우리나라 문화체육계에 비일비재한 일임..

무료 초대권을 뿌려 인기있는 행사인척 언론플레이 하기 좋아서..

어느 행사나 초대권이있고..

그게 어느정도 물량이냐의 차이가 있는 것이라.

이건 실적 발표시 예측해 볼 수는 있음..

그러나 설마라는 생각이 들긴함.

6.팬미팅에 한국 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건 시스템을 보긴 해야하는데..

한국인이 티켓을 한국에서 살 수있느냐의 문제를 확인해봐야함.

이건 가능성의 영역이고 증명은 다른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다면 힘듦.

7.다른 특별한 이유.

이건 진짜 이유를 예측하기도 힘듦.

계속 일본에서 뉴진스 이번 대박쳤다는데..

현지인들의 말하는 내용이나..

각종 음원 수치...

앨범판매량...

등을 봐서는..

그리 성공한 것 같지는 않음...

오히려 한국에서 화재성을 계속 만드는 듯해보여서...

한국향 앨범을 낸것 아닌가란 생각이 안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