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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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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입니다.

오늘 절약한 금액.17

등록일 2024-05-12 21:29
조회수 1942

(어제 술 마심)

점심은 배달표 해장국 먹으러 했는데,

어쩌하다가, 집에 있는 비비고 사골곰탕에 밥 말아 먹음 --- 1만 3천 원 아낌

저녁은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기에,

아구찜에 든든하게 먹겠노라 계획했지만,

어머니께서 된장국으로 상을 차려버림. ---- 2만 8천 원 아낌

그렇다면 야식은 치킨 뜯겠노라..

그런데 아직 소화가 덜 되었는지 더부룩 함 ---- 2만 1천 원 아낌

= 6만 2천 원 아낀 건가요.

돈 아끼기 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로,

낮에 머리깍으면서

탈모끼가 있다며, 좋은영양제 들어왔다면서 두피 마사지를 강력하게 권하길래...

커트비 포함 5만 원 지출.

(두피 마사지 괜히 받음. ㅡ.ㅜ)

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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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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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IIIlIlIlI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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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낀돈 미용실가서 눈탱이 맞고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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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NG

두피에게 양보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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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눈팅

숙연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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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눈팅3년

그냥 구질구질한데 그럼 결혼식 안하면 3천만원 아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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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IIIlIlIlI

죽으면 몇 억 아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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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눈팅3년

ㅋㅋㅋㅋ 정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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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자 한 자유 게시글인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셔요 ^^;;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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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눈팅3년

이런생각하는 자체가 주변사람 피곤하게함

내주변엔 이런사람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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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눈팅3년

없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면전 앞에 이건 아닌 거 같네요 ^^;;

저도 성인군자가 아니라서,

이런 비꼬는 말에,

욕 한바가지 퍼줄 수도 있지만,

그냥 서로 피해 주지 않고,

각자 갈 길 갑시다.

예의 지키며 글 줄이겠습니다.

(앞으로 제 글에 관심 가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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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때가리

@뽐눈팅3년 난 님같은 사람이 더 피곤함 judging 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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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조진날

어제 양말만 안샀더라면 오늘 포르쉐911샀을텐데, 2억 save~ 이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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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x텔레

그래서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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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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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북치는아재

다 집어치고 매끼 라면먹으면 돈 마니 아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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