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케바케일뿐 40대가 불쌍한게 아니고 당사자를 봐야지요

세대별로 나눌거면 2030은 코로나로 인한 최악의 시기고 

그리고 40대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성장기를 함께한

취업과 자산증식을 제일 잘할수있는 세대죠

누구나 자기시대가 제일 힘들었을겁니다

이제 태어나는 20년대생들도 2~30년뒤에는 자기세대가 제일힘들다는 이야기할겁니다

@슈멧 40대까지만 받는게 아니에요. 국가는 국민연금 고갈되어도 국채발행을 해서라도 연금은 지급하려고 합니다. 모아놓은거 쌓아놓고 주느냐 아니냐의 차이지요.

@건진법사 문제는, 지금처럼 준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

처음 도입 당시에는 60세 수령이였다가 1998년 즈음 65세 수령으로 바꾼 전례가 있으니

앞으로 수령연령 변화라던가, 수급액 변화라던가, 어떤 것이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일단 현재 말 나오는 것은 68세까지 올린다고 합니다. 차후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ps. 기존 시스템 대로라면 1969년생부터 65세 수령인데, 말 나오는대로 올려도 1969년생 65세는 유지되겠지. 1973년생부터 66세 이런식으로 바뀔 것이고..... (학력고사 선시험 후지원에서 선지원 후시험으로 바뀌고 졸업정원제 폐지되고 문무대 전방입소 없어져서 빅엿을 먹었는데 또 먹지는 않겠지.)

@31살자영업자 

40대  후반은 대졸후 취업때 IMF가 와서 취업이 극히 힘들었고. 중반은 20초때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서로 군대가려고 군입대 신청 후 대기가 6개월이 넘어간 유일한 세대입니다. IMF후 역사상 최대의 황금기가 대체 언제였나요?

@아르키어스 대졸 후 취업때 IMF 온 세대는 지금 50대 초중반입니다.

재수 안한 94학번(75년생)에서 군대 면제된 극소수 정도가 현 40대 후반이겠네요.

보통은 91~92학번들이 졸업 직후 IMF크리..

보통의 군필 40대 후반이면 외환위기 문제가 조금씩 걷혀가면서

소위 세계적인 닷컴(dot com) 붐으로 인한 IT계통 집중 채용으로 인해

IT 관련 전공자에 한하긴 해도 취업 대박이였던 시대일 것입니다.

(물론 문과 전공자들에게는 전혀 해당사항 없었지만)

ps. 외환위기 직전까지만 해도 대기업 대졸 그룹공채 기준 성차별이 제법 있었습니다. '거의 절반'인 여성들은 그런 위기같은 것 없었어도 취업이 힘들었지요. 90년대 중반 대기업 계열 IT기업 신입사원 명단을 받아본 일이 있는데 여성 비율은 40명 중 6명, 그 6명 중 5명이 대학원 졸업(=군필 남성과 연배를 맞추려는 목적??)이였습니다.

@동숭동 

말씀하신 50대 초중반은 '군대 다녀온 남성' 한정입니다.

대졸자의 거의 절반인 여성은 만48~49세가 IMF때 졸업예정자였습니다.

그리고 언급은 안했지만, 대학교 안간 40대 중반도 IMF 전후로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전선에 뛰어든 시기입니다.

대졸자 무관하게 현 40대 중 IMF 전후로 IT계열로 취업한 사람이 몇%나 될까요?  IT 계열이 취업 좀 잘되었다고 "40대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성장기를 함께"했다고 하는 표현이 인정되시나요?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IT 계통도 일시적인 닷컴 붐으로 잘나가다가 닷컴버블 터지면서 나락갔습니다.

군필 남성인 40대 후반의 극히 일부가 IT계통에 취업이 잘되었더라도, 이마저 40대초중반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었습니다.    

@아르키어스 자산증식 주식,부동산등등 저평가 우량이 상당했죠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도전하는 사람은 이루어낼거구요

imf 이후 08년 세계경제위기 이후 20년 코로나이후 

제 생의 30년동안 3번의 자산폭등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시기를 깨닫고 도전한사람이 다가져갔죠 

imf때 부자는 더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세계경제위기,코로나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시절이건 도전하는사람이 모든걸 이루었고 하지않은사람은 힘들었다 라고 표현합니다 

지금도 코로나세대 90년대생들은 군입대 밀리고있고 취업어렵다고 난리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선진국시대를 이끌어가는 세대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가난한 세대

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죠

지금은 기회가 없다고들 표현합니다만

기회는 언제 어느세대나 도전하는사람의 것 이지 모두가 부를 이룰수는 없는거죠

@온세상이한라봉 내용은5,60대가 많다는 자료인데 제목은 3,40대가 커뮤에 많은이유잖애요 전혀 맞지않는자료

@온세상이한라봉 우리나라에 처음 PC 붐이 일어났을 무렵,

이 PC 붐을 주도한 소위 8비트 키드들이 지금의 50~60대.

제 1회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 대통령상 당선자가 당시 초등학생인데, 지금은 50대지요.

ps. PC통신이 아는 사람만 아는 물건에서 일반 컴덕들에게 알려져서 좀 퍼진 것이 1989년, 이후 전화 도수제 폐지 및 PC-SERVE 유료화로 잠깐 주춤하다가 아직 유료 아닌 KETEL(하이텔의 전신)로 피신, 1991년쯤 되면 어느정도 많이 유행에, (아직 대형 PC통신이 장악하지 못한 탓에) 개인 사설 BBS 또한 융성할 때였죠. 이렇게 되니 이제는 유료화 해도 한달에 만원 내고 많이들 썼습니다.

@동숭동 

그런가요?

50-60  세대 때는

Pc 보급은 됐을지 몰라도

Pc통신이나 인터넷 보급은

지금40대가 중.고등학교시절 이나

대학생활 할때 가장 많이 보급

된걸로 알고 있어요

그당시 엄청난 이슈었던 

미코출신  탤런트 와 A급 가수의

섹스 동영상 유출이 우리나라

인터넷 보급율을 앞당겼다는

말이 있었으니깐요

@온세상이한라봉 

오십대는  386 486쓰던사람들인데 피시가 힘들다니 

@꿈꿈 그때 pc보급률이 높았나요?

@온세상이한라봉 386 시절이면 최소 대학생들 기준 자신이 PC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PC를 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였습니다.

더 이전 8비트 시절에는 정부 주도로 PC 보급을 했고 여기 저기서 PC는 신문물 이렇게 떠들던 때에, 초중고 각급 학교는 물론 시내 곳곳에 PC전시장이 난립하던 때라서 당연 소유는 못 해도 접근성은 비교적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