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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인사업자 업무로 수입대금 보내야 하는데 매번 제가 가기 귀찮아서 사인된 통장을 도장으로 바꾸고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인터넷 뱅킹도 할려고 은행을 갔습니다.
해외 송금하고 통장 변경 때문에 왔다니까 일반 상담창구 번호표 뽑아주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었죠.
2시 5분쯤에 갔고 3시에 줌회의가 있어서 시간안에 되겠지 하면서 약간 초조하게 기다리다 이제 제 번호 차례가 왔는데...
원래 일반상담하는 창구 4개중에 하나는 공석이라고 붙어있고, 나머지 두개는 사람들 상담중이고 제일 마지막 일반 상담 창구는 사람은 앉아있는데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붙어있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떤 돈 많아 보이는 떡두꺼비 같은 아줌마가 오니까 그 점심식사중이라던 창구 안내판을 치우고 그 아줌마는 그 자리로 직행...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가진 다른 법인 담당하는 부지점장한테 이렇게 카톡을 날렸더니...
부지점장 전화와서 창구에서는 그럴리가 없을텐데요, 전화하시지 그러셨어요, 제가 좀 알아볼께요 어쩌고 하면서 당황하는 기색...
아 요즘 세상에 그것도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은행에서 새치기 당하니까 상당히 맘 상하드라구요...
주거래 바꿔버려야지 쳇...
하나은행 망해라...
라는 푸념글이었습니다.
퇴근시간까지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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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이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