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은 안변하는건가..희한한 알러지.63
- 왕십리형
- 등록일 2024-06-24 02:18
- 조회수 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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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 20240624_0212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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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형
아!! 저도 비슷한거 있습니다!!
육개장에 들어가는 토란대랑 키위. 그거 먹으면 목이 살짝 따끔따끔. 별생각 없었는데, 말씀하시니 떠오르네요ㅎㅎㅎ 근데 수박요? 과일 알러지는 복숭아가 많다곤 하던데 수박이라니...것도 희한하네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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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성눈팅
전 토마토랑 포도가 좀 그렇네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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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쟁이가젤이뽀
저는 메론이요. 외과 과일들도 은근 알러지들이 있나봅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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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과일중 메론 토마토 참외 수박 딸기 등이 간질간질 하는사람들 있습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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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검사 해보세요 알러지는 약이 없습니다 회피 하는 방법뿐이에요 구래도 어느정도 어느 음식에 알러지가 있는지는 알고 곈기 사는데 좋습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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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형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는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먹을때마다 체크하곤 있습니다ㅎㅎㅎ 혹시 내장 때문인가해서 새우는 머리를 미리 잘라놓고도 쪄봤는데 증상은 동일하더라구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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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경기도민
저도 게알러지 있어요. 새우 랍스터는 아주 잘먹는데, 어릴때 게장먹고 알러지 크게 올라와서 게 종류는 피합니다. 아버지도 게알러지 있으신데 약하게 있으셔서 무시하고 드시더라구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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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형
알러지 관련으로 심하게 안좋았던적은 딱히 없습니다. 전 신기하게도 몇달간 냉동했던거 찜할때만입니다.꽃게나 새우.. 간장게장이나 새우장 먹을땐 또 괜찮습니다ㅋ 집에서 저만 이렇구요. 랍스터는 생물만 먹어봐서 이것도 냉동된거 찜해먹음 같은증상이 있는지 불확실하네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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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국자
저랑 증상이 완전 동일하신 것 같네요. ㅎㅎ 주변에서 갑각류 신선도 측정기로 통하고 있습니다. 싱싱한 갑각류 먹으면 완전히 괜찮습니다.
어렸을 때는 자주 먹진 못했어도 모든 갑각류 정상적으로 잘 먹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신선하지 않은 갑각류 먹으면 두드러기 나고 가렵고 하더군요. 심할 때는 가려움증과 두드러기와 함께 위 통증 나면서 열도 나서 응급실 간 적도 있어요.
다만 나이 들면서는 잠깐 가려운 거라 생각하고 무시하며 계속 먹었더니 증상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주워들은 걸로는 알러지 이겨내는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의학적인 내용인지 농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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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형
역시 저뿐만이 아니었군요ㅠ_ㅠ
정말 희한합니다 그쵸? 술집을 가도 10번중 8~9번은 횟집이나 해산물집으로 갈정도로 수산물을 좋아하는데 유독 갑각류만... 두족류는 내장까지 먹어도 또 아무렇지도 않습니다ㅎ 같이 잘 헤쳐나가보시게요ㅎㅎㅎ 반갑습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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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ingo
알러지 검사에는 아무 이상 없는 걸로 나오는데 실제 알러지 반응 오는 게 많음. 갑각류, 콩류, 기타. 비싼 돈주고 검사했는데(각각 다른 병원 2곳에서 2번) 결과는 이상없는. 신뢰성 완전 쓰레기 꽝. 쓸데없는데 돈 날리지말고 본인이 직접 먹거리 check해서 관리하는 걸 권합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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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형
겪어내서 살아남는게 베스트ㅎㅎㅎㅎㅎ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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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道
저도 알러지가 많아서 MAST 검사 진행했었는데, 음식 알러지 심한 것도 나오지 않고 오히려 평생 문제 없던 우유와 소고기가 알러지 있는 걸로 나와서 물어보니 피로 검사하는 거라 먹었을 때 반응과는 다를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런 거에 알러지가 있을 수 있다 참고만 하는 거지 신뢰성은 영 없습니다. 거의 다른 사람과 결과가 바뀐게 아닌 건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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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냥옹냥
저도 의사쌤이 알러지 검사할필요없다고 돈낭비니까 하지말라던데. 근데 대학병원 종합검사할때 알러지수치자체가 높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알러지가모기물린거처럼 올라오는게 똑같아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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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저도ㅜ이거에요 완전 완전 푹익혀야해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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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갑각류, 복숭아, 사과 알러지 있어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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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나이들수록 알러지 계속 추가되여... 잘먹던건데 갑자기 입술 가렵고 완즌 당황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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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서 태어난 강아지 15년 키우다가 군대 갔다온뒤로 알러지 생겨서 급성 천식오고 폐활량 30% 이하로 떨어지고 죽을뻔하다가 약먹으면서 생활했는데 이게 괜찮다 싶으면 관리가 느슨해지고 발작오니까 힘들어서 결국 반장제로 독립 했습니다.. ; 어디 여행할땐 기관지확장 스프레이 항상 들고가요
더 심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더라구요.
어릴땐 알러진거 모르고 그냥 벅벅 긁으면서 계속 먹었던ㅎ
아직 약을 먹은적은 없네요.
하물며 옻닭을 먹을때도 약을 안먹어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이 첫댓글 쓰는 이시간. 알러지 증상은 벌써 사라졌습니다
인체의 신비ㅎㅎㅎ
저는 알러지 0~6단계중에 개털 알러지 5단계로 베리 스트롱 으로 나오더라구요
@나르는킥
딱히 검사같은건 안해봤습니다.
살면서 안먹어본건 없는듯한데
대충 증상 알고있어서
그냥저냥 그러려니~하고 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