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전력강화위원회를 거치지도 않았다. ‘위원장 대행’이라는 이 이사는 바그너, 포옛 감독에 대한 면접 결과를 전력강화위원회와 공유하지 않았고, 7일 오전 일부 위원들에게 개별 연락해 ‘홍명보 선임’을 통보했을 뿐이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우리도 모르게 진행된 일은 아니다. 꾸준히 (이 이사와) 대화를 했고, 협의 단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김 대표도 KFA가 문자로 일방적으로 공지한 사실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뒤늦게 상황을 전달받고는 적잖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KFA는 “보안 유지를 위해 (구단에 알리지 않고) 우리가 먼저 움직였다”고 해명했으나, 워낙 예민하고 민감한 사안인 만큼 구단 실무진은 아니더라도 김 대표에게는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
뉴스 내용대로라면 이임생이랑 홍명보가 따로 연락하고 전력강화위원회, 울산 클럽 뒤통수 친거네요. 홍띵보가 띵보했네
애초 유럽 가기전에 이미 홍명보랑 다 결정하고 외국인 감독 접촉하는척 그냥 놀러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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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력강화위원회를 거치지도 않았다. ‘위원장 대행’이라는 이 이사는 바그너, 포옛 감독에 대한 면접 결과를 전력강화위원회와 공유하지 않았고, 7일 오전 일부 위원들에게 개별 연락해 ‘홍명보 선임’을 통보했을 뿐이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우리도 모르게 진행된 일은 아니다. 꾸준히 (이 이사와) 대화를 했고, 협의 단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김 대표도 KFA가 문자로 일방적으로 공지한 사실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뒤늦게 상황을 전달받고는 적잖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KFA는 “보안 유지를 위해 (구단에 알리지 않고) 우리가 먼저 움직였다”고 해명했으나, 워낙 예민하고 민감한 사안인 만큼 구단 실무진은 아니더라도 김 대표에게는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
뉴스 내용대로라면 이임생이랑 홍명보가 따로 연락하고 전력강화위원회, 울산 클럽 뒤통수 친거네요. 홍띵보가 띵보했네애초 유럽 가기전에 이미 홍명보랑 다 결정하고 외국인 감독 접촉하는척 그냥 놀러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