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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제대로 안하고 그냥 걷거나 뒷 산에 데크길로 산 왔다 갔다 하거나
윗몸일으키기 몇개 뭐 이런것도 잘안하다가
오늘 낮에 구에서 하는 수영장에 자유수영을 하러갔습니다. 수영도 한 5년만에 하는듯.
이것도 장난 아니게 힘들었는데 30분동안 한 6번 왕복했나..
팔뚝 살쪽이 수영 하는 와중에도 알?이 배더만요.
근육운동 깔짝 거리면 다음날 알배더니 수영은 바로 -_-
근육이 놀란건지
집에와서 밥먹고 좀 쉬면서 앉아있는데 갑자기 무슨 급 몸살 온것 같은 통증이 어께 쪽부터 아주 그냥 요소요소 잔 통증까지 퍼지면서 몸살느낌으로 아프기 시작...
고체파스, 붙이는 파스 붙이고 (팔쪽이 제일 아프더군요 손목은 왜 아픈건지 -_-)
잠깐 자고 일어나서도 영 안괜찮아져서 타이레놀 하나 먹고 한시간 정도 지나니 좀 통증이 덜 느껴지네요.
이게 진짜 운동을 얼마나 안했으면 수영 그거 했다고 근육통이 느껴지나 싶습니다.
지금도 어께죽지 쪽은 팔들고 돌리면 통증이..
하긴 전신이 운동을 안해서 근육이라곤 없으니.. 간만에 수영 우습게 봤다가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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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t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