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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식 1톤 포터2 입니다.
오늘 검사했는데요. 다행히 매연은 통과했는데
검사원분이 검사표의 축중(?) 문제가 있다며
뒷 브레이크에 연결된 스프링 부분을 가르키며
저 부분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운행하시면서 브레이크 밀리지 않았냐고
묻길래 그런 거 못느끼고 잘 다녔다고 했는데
아무튼 수리하고 재검받으셔야 한다고 해서 알았다고
검사장 내 공업사로 가서 접수하는데
공장장으로 보이는 분이 불합격표 보시더니
이거 시간 많이 걸린다고
차를 맡겨놓으라고 해서
다음 주에 차 쓸 일이 있어서 그 이후에 맡겨놓기로 하고 왔는데
아침 일찍 가져오라고.. 이거 하루 종일 걸린다고 해서
수리비가 걱정이 되서 대충 금액은 얼마 정도 되냐고 했더니
앞 뒤 다 점검하고 수리해봐야 안다고... 얼마가 나올지 말하기 곤란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승용차, 1톤 트럭 검사하면서 매연은 가끔 불합격해서 수리하곤 했는데
축중 문제로는 처음 불합격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가 생소한 부분이라... 하루 종일 걸리는 게 맞는지.. 수리 금액이 보통 얼마 정도 나오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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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표를 보니 종합제동력이 부적합이네요
앞브레이크, 뒷브레이크는 각각 합격입니다.
그러나 뒷브레이크가 간신히 합격수치가 나와서 종합제동력이 부족해서 부적합이네요 해당차량을 점검해 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수 있겠지만 해당 공업사가 언급한 부속은 LCR밸브(네이버검색)로 공차상태와 적재상태에서 뒷바퀴에 걸리는 하중에 의한 제동력을 조절하는 밸브입니다. 저 밸브만 교환한다면 시간은 얼마 안걸립니다.
근데 주차브레이크도 간신히 합격한걸로 보면 뒷바퀴 양쪽 다 까봐야 알수있을거 같네요 따라서 정비하시는분도 수리금액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든거고요
바퀴를 깠는데 휠실린더의 누유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금액이 더 추가 됩니다. 라이닝 패드가 많이 남아있더라도 새걸로 갈아야됩니다...
대충 이정도 설명드린거같은데요 차주분도 어느정도 알고가셔야 정비하시는분과 소통하기도 쉽고 오해의 여지도 줄어들겁니다.
검색햐보니 말씀해주신 부분이 맞습니다~!! (대박!) 검사원이 하부 손으로 찍으며 그 스피링 부분을 언급하더라구요..
공장장님은 하루 종일 걸린다니 공임이 얼마나 나올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금액이 최대치로 잡는다고 하면 대충 얼마 정도일까요?
가늠이 안되서요...
이거 일반 카센터 가도 수리가 가능할까요?
@시틴티노
굳이공업사갈이유가
@시틴티노 정비는 사람이 하는것이라 공업사도 카센터 가릴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주로 거래하시는 카센터 가셔도 무관한 정비입니다. 아마 카센터쪽이 공임면에서 조금 저렴하리라 생각됩니다.
@싸립꼴 감사합니다~!^^
@아재개그장인 추가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