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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처음에 10:0 예상했는데 분심위가서 8:2 가 나오네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일단 사고는 도로공사중인 지역이였고, 교차로 근처입니다.
저희는 좌회전을 했는데, 기존 메인2차선 도로를 공사하기 위해서 길을 막고 새로 가상의 3차선 위치즘에 새로 도로쪽길을 내놓았죠
그런데 당시에는 길이 열려있었고, 평소처럼 그냥 그 메인 도로로 진입.
그런데 앞에 공사중이라 도로가 끊겨있고 막혀있었습니다. 당연히 정지를 했죠.
그 뒤에 '공사중인 도로와 임시쪽길 사이에 비상깜빡이 켜고 서있던 차가 저희지나가고 따라오며 후미 충돌을 하였습니다.
첨에 저 차가 진입 잘못했나보네~? 했거든요. 근데 기존도로(공사중)와 임시쪽길 헷갈려서 서있다가 저희 차 따라 들어온거 같더라구요.
양쪽 보험사에서 와서 사진찍으며 거의 10:0 분위기로 말하더니
상대가 저희가 이유없는 급정지했다고 (환자 탑승중이라 급정거 같은거 안함) 과실 10:0 인정못한다고 하였구요.
결국 이유없는 급정지가 받아들여져서 8:2 라고 하네요.
누가봐도 보험사들끼리 장난치는 꼴 같더라구요. 찾아보니 분심위는 보험사가 뭉친 곳이고, 서로 할증+할인취소 등으로
보험사들끼리 과실 챙겨주기한다고 하네요.
요약
- 좌회전하여 도로 진입했는데 그 곳은 도로공사중인 공사지역
- 공사지역을 막지 않고 잠깐 열어두고 관리자가 자리를 비움
- 공사지역이고 앞에 길이 없고 막혀있어서 정지
- 후방차량이 박았고 과실 인정 못해 분심위
- 이유없는 급정지 사유로 과실 2 부여
소송을 가는게 맞을까요? 분심위 결정이 거의 그대로 법원가서 인정해주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이유가 없이 급정거라는 저희는 블박이 당시 고장나버린 상태라 녹화가 안되어 있었고 상대방은 있던것으로 압니다.
급정거도 아니고, 이유가 없던것도 아니고 이유가 있어서 정지한건데 좀 어이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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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는이보이보함요.
블박 안올리면 객관적인 평가 불가능하죠
막말로 급정거라고 쳐도, 앞에 공사로 길이 막혀있어서 멈춘건데 이유없는 급정지라는게 황당할 따름입니다.
@가우소
그안에 소실됏다고 제출안하겟죠
유비무환이라고 자기 블박은 자기가 챙겨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