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근처나 학교근처서 다지키면서 지나 가면 학원차때문에 아얘 지나가지도 못합니다

솔직히 학원차는 제외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린이집차나 유치원 초등학생통학버스만 노란색으로 해야된다고 봅니다

정차는커녕 멈춘다고 뒤에서 빨리가라고 빵빵대지나 않으면 다행

(몇몇 시설은 제외) 학원 몰린 동네보면 애들 태운다고 십여대 이상 정차해있죠

첫 도입 때 규정된 기준의 차량이 아니면 어린이통학버스 등록안해준다고 해서 도색, 차량연식제한, 발판과 경광등 설치 등 원장님들의 차량구매가 이어졌고 공동소유로 지입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한차량으로 공동소유를 하는게  난무하게 되었죠. 안전을 위한 법규라 사회적 합의와 홍보도 많이 필요했고 현실적인 문제점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시행했다면 정말 좋은 정책이었는데 실무자가 보기에도 너무 졸속으로 진행시켰습니다. 시행 초기 단속도 병행했는데 마찰이 정말 엄청나게 심했고 지금도 단속을 하자면 운전자분들 저항이 어마무시 할꺼예요.

중딩, 고딩 학원버스도 노란색임. 걔들은 어린이가 아님.

학원 등하교시간 되면 양쪽 옆 가득 매운 불법 노란색차량. 이러니 사람들 인식이 좋을 수 없음

노란차란 이유로 운전을 겁나 더럽게 함. 시내버스도 아니면서 대가리 먼저는 노란버스 타면 처음 배우게 되는 기술인듯?

이러니 사람들이 노란차를 싸잡아서 무시할 수 밖에 없지.

노란차량은 애초에 법부터 바꿔서 전용 운전기사만 운행할 수 있도록 별도 면허 취득하도록 해야하고

노란버스를 특정 학원용이 아니라 지역 전용 차량으로 등록해서 각 학원에서 불러서 쓰도록 바꿔야 함

애초에 후발 주자로 불완전 운전문화인 한국에서 선진국 문화를 갖다쓰려고 하니 악용하는 미친놈들이 즐비하고 결국 대체로 인정하지 않는 노란버스가 되어버림. 이건 아예 법적으로 싹 뜯어고쳐야 함. 전용 면허 만들어서 지자체에서 관리하면서 별도 학원버스 운행은 법적으로 금지시켜놓고(옛날에 있는 백화점 버스도 법적으로 다 없앴음. 이게 안될 거 없지) 적정 월급 보장. 면허 제한 나이까지 다 정해야 함. 범죄자는 취득 조차 못하도록 하고. 각 학원에서는 이러한 버스를 돈주고 요청해서 원생들 태우는 방식으로 가야 도로도 정비되고 사람들한테 노란차량에 대한 주의의식도 강화시킬 수 있음.

저도 등화되는걸 잘 못본거같은데

알아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