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황이라면 그랬겠지만

40으로 달려도 못멈추는 각이 나올때가 있어도

가면 신호위반이라는거죠

실무에서 저런상황에서 신호위반 딱지를 끊진 않을테지만 과실비율산정에선 패널티라는거죠

딜레마존은 오히려 저속일때 도로중간에 설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40이어도 내가 교차로 진입할 때 노란불 뜨면 답 없죠

편도 2차로 30키로 스쿨존에서 저는 교통 흐름 보면서 황색신호에 멈췄는데 옆차선 제 뒤에뒤에 있던 차들까지도 

황색 신호 무시하고 교차로 통과 하는거 보면 운전습관이 안좋거나 운전을 못하거나 둘중 하나인 거죠

딜레마존 이라고 핑계대는 운전자들 블박 보면 가관일 겁니다 

결과적인 상황이고 댓글단 주행습관이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대법원 판결이 악판결이라..

이제 보험사만 신났죠.

앞으로 정속 40도로에서 35 달리다가 정지선 50cm 남겨두고 황불되고 운전자는 정지거리 16m는 필요합니다.

20으로 달려도 정지거리 10m는 필요합니다.

그 사이에 오토바이 달려와서 갖다박으면 대법판결 저거 가져와서 너도 12대 중과실 신호위반이다. 이럴꺼고 경찰도 님 12대 중과실. 범칙금에 오토바이 쳤으니 님 가해자. 정속주행 알빠아니고 왜 황불에 안섰냐.

50cm는 5mm든 알빠아니고 대법이 무조건 스랬는데 왜 안 섰냐. 이럴텐데요.

딜레마존 타령하기 전에가 아니고 대법판결로 선례가 생겼으니 저걸 악용하는 사기도 무조건 생기겠죠..

사기가 아니더라도 애기가 달려와서 차 박아도 차 잘못이 되겠죠. 그것도 중과실로요.

많진 않겠지만 억울한 사건들 나올건 안봐도 비디오.

그래서 악판례죠 저건 ㅜ

40도로에서 60 달리는 건 나중 문제고.. 

해석을 운전습관으로 보면 어떡합니까..

근데 아주 드물게 30키로 구역에서 주황 신호가 짧은 경우가 있긴 합니다. 30키로 제한 구역 치고 도로가 크거나 회전 반경이 긴 경우이기도 하구요.

분명히 초록불에 진입했고 30키로 미만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빨강불로 바뀜... 카메라는 살짝 멀리 있어서 여전히 찍히고 있기에 30키로 이상 속도도 못냄.

이런 경우가 드물게 있더라구요.

근데 그래봐야 그냥 지나갈 인간들 더 멀리서부터

더 속도내서 통과하려고 더빨리 지나갈듯.

원래 서던 사람들이야 이러나 저러나 서고

그거 계산해서 과감히 가속 할거라 봅니다.  한국 운전자들을 괴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ㅠㅠ

노란불에 넘었다고 과태료라고 하면 60km로 가다가 정지선 1m앞에서 주황불로 바뀌면 과태료를 피할 수 없으니.

빨간불 1초남은거 보고 예상출발하는놈이랑 사고남

과속을 안했더라도

대법 판결이 딜레마존 자체를 인정할수 없다는것이니

다른 사건에도 적용이 되겠죠 이게 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