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카페에 내놨는데 연락이 없다네요 

원래 220 짜리가 아니라 메리트 없음요

자가용 비행기나 있음몰라

음...기분이랑 주위눈치정도요...

솔직히 말하자면 자기 만족이라고 봐야해요.

저희도 괌으로 태교 여행 다녀왔는데, 비행기 이 착륙때의 충격 / 시차 / 피로 / 음식등 생각하면 가는것 보단 안가는게 맞는데,

임신 후 출산후 부터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마지막 자유를 느낀다는 점 때문에 가지 말자는 소리를 못했어요. 

그리고 갖다오니 또 추억이 되긴하더라구요. 다행히 건강히 다녀왔구요.

참, 아이러니하긴 한데 그래도 태교여행에 대해 부정도 긍정도 아닌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태교여행은

여행대접 받고싶은 핑계거리죠

태교에 좋은것보다 아가생기면 돌아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그전에 놀러가는거죠.

임신 초기와 후기에는 많이 힘드니까요

솔직히 태아 생각하면 안 가는게 맞습니다.해외와 비행이라는 변수가 임신부에게 좋을 수가 없어요.

기분전환

애낳으면 못가니 갔다오기

개인적으론 찬성하지만

무리한 일정은 안가는만 못하죠

태교여행이 아니라 출산전 여행으로 바꿔 부르는 편이 의미는 더 정확한데, 태교 여행이라고 해야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가 있습니다.

애 둘 놓은 아빠입니다

말이 좋아 태교여행이지

그냥 본인들 좋자고 가는 여행입니다

저도 다녀왔습니다만 태교여행으로 안부릅니다

그냥 애 낳기전에 여행 갔다온거죠

조또 없음

남들 가니깐 가는거임

태아에게 비행기 타는 행위가 악영향입니다. 

고도 높아지면 자연 방사선 양도 많아지고요. 

난기류 만나면 산모 몸에 충격도 가고요. 

기압도 낮고 산소농도도 떨어져서 산모 몸에 안 좋아요. 산소 농도 떨어지면 태아에게 산소 공급도 줄고 당연히 태아가 받는 충격도 크고요. 

해외 입출국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는 논외로 하더라도요. 

아이 낳으면 최소 몇년간은 해외여행 어렵고,

아이낳기 전처럼 여행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의미로 충분히 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긴 결혼 못하고 돈 없는 방구석 찐따들만 모아놨나...

애엄마든 아빠든 출산하면 한 3년은 꼼짝마라인데

멀리도 아니고 동남아나 괌 사이판 기껏 3,4시간 비행기 타고 해외에서

마지막 자유 만끽하겠다는데 뭔 대단한 부귀영화 누리는 줄 아네...

열등감 폭발이네 진짜... 어휴

애기옷사러가는거에요

하차감 같은거죠 ㅋ

그냥 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