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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 내년초 부모님 두분이 칠순이라 겸사겸사 해서 가자고 얘기만 했었는데, 날짜가 많이 남지는 않아서
여행사를 알아봐야될 것 같습니다.
일본여행은 아무래도 자유여행이 시간 쓰기도 좋고 그렇겠지만,
11명 일행이라 식당예약 문제도 있고 해서 여행사 통해서 단독 팀으로 할까 합니다.
연령층이 참 버라이어티해서..
60대 부모님두분과 이모님
40대 남매 부부 둘둘해서 넷
대1, 고1, 중1, 초1...아이 넷..
대,고,중딩 아이들이 오사카를 선호한다 해서 오사카를 일단 정해놓고...
오키나와도 생각중입니다.
애들이 쇼핑, 시내구경아니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해서.
저는 일본여행이 내키지는 않지만 나는 안간다고 할 수는 없으니 일단 제가 알아보고 있고요..
오사카나 오키나와 3박4일, 설연휴(2월 7~8일정도 출발) 생각중인데,
대형 여행사에 한가족 한팀 구성으로 문의를 해 볼 수 있을까요..
아님 중소 여행사에 일정을 만들어달라 하고 확인해서 수정하는게 나을지..
또 오사카나 오키나와를 2월에 가서 괜찮을지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설 연휴밖에 시간이 안되는 사람이 있어 일정 변경은 어렵고,
감안해서 금액이 비싼건 이미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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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신청이. 젤. 편할듯 합니다
11명이면 단독행사는 어렵고 자유여행이면 렌트하셔도 2대는 해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