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 자녀 및 70대 부모님 동반 여행지36
- 냐옹이다오옹
- 등록일 2024-02-01 13:45
- 조회수 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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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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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기사
대상지는 아니지만 오키나와 추천드려요. 뱅기시간 짧고, 관광 휴양 둘다 되고요.
부모님들은 비행기 시간 길어지면 진짜 힘들어하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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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뽐부냐
1월에 치앙마이 다녀왔는데 날씨가 돌아다니기 참 좋았습니다.
음식도 해외라고 하기 뭐할정도로 이질감이 없었고(모든 날 조식을 2그릇씩 먹었다는...) 그립은 최고 입니다. 언어도 불편감 없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풀빌라 갔다왔는데 관리 해 주시는 분들 모두 번역기 쓰셔서 편했습니다. 외국인들에게도 굉장히 친절합니다. 워낙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먹는게 저렴해서 메뉴판 가격 안보고 시켜본건 생에 최초 인듯 합니다.
생각보다 비행기 거리가 좀 길었다는 느낌이였고 한국사람이 너무 많은게 장단점 이더라구요.
최대한 많이 누비고 다니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못 그런것이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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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은 해외보다 비행시간 적고 언어소통 자유로운 제주도를 제일 좋아하심.
어른들은 어디를 가도 가족과 맛있는거 먹고 웃고 이야기 하는걸 최고라고 생각하드라구요 ㅎ
그렇긴 합니다 마음 편하긴 한데 제주도는 지난달에도 다녀와서 또 가긴 그렇고 간만에 해외여행기분 내볼까 싶어서요
색다른걸 원하시면 해랑열차 추천 드립니다.
비싸서 그렇지 가족들이 함께 기차여행하면서 추억도 쌓고, 잘 먹여주고, 재워주고, 사진까지 가이드가 따라다니면서 찍어주고, 여행 마칠때쯤 usb에 가족사진을 담아줘서 좋드라구요.
가족들이 모이면 해랑열차 한번 더 타고 싶다고 말이 나오는거 보면 다들 만족 하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