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윈드1947 VS 981파크 둘중에 어디갈까요?19
- 봄바람휘바이든
- 등록일 2024-02-15 12:03
- 조회수 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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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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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sss
윈드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981다녀온 소감은 카트가 동력으로 달리는게 아닌, 바닥에 자석이 있는지 정해진 라인대로만 따라가는 구조입니다. 중력으로 내리막에서 속도내고 끝나면 자석같은게 카트를 다시 오르막으로 올려주는 그런 건데..
전 기대했던 카트레이싱이 아니라 많이 실망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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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고쳐유타
윈드 1947은 코스가 길긴허나, 도로폭이 좁아서 추월이 불가한것도 그렇지만, 너무 많은 인원이 코스를 돌기에 찬찬히 가는분 앞에 있으면 그냥 느긋히 따라가야됩니다. 하지만 수국산책길, 레이저 서바이벌은 괜찮고, 카페 앞 포토존 등도 괜찮죠.
981은 딱봐도 재미없어보여서 가지않았구요, 날좋을때 인스타 사진용;
몇년전에 지금은 감귤카트로 이름이 바뀐 곳이 좋았는데, 코스는 다소 짧으나 폭이 넓고, 당시엔 카트상태가 좋기도 하고 속도 리밋을 여유있게 둔건지 출력이 좋아서 팍팍 추월하며 참 재밌게 탔는데, 작년 제주도 방문당시 초딩 4학년 156cm 아들 카트 운전을 시켜주고 싶지만 불가능한 곳이라 패스하고
제주도 레포츠랜드로 갔는데, 카트 상태는 그저그렇긴한데, 초등학생 4학년정도면 혼자 운행 가능하며, 속도는 리밋을 좀 타이트하게 둬서 성인 기준 적당한 속도감? 하지만 코스가 길고 폭이 넓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혼자 태워보고 싶다면 강추드리며, 페인트탄 서바이벌도 있어서 아들과 했는데, 맞으면 진짜 아픕니다만, 제 아들은 정말 좋아했고 지금도 이야기합니다.
서바이벌을 비교해보면 레이저는 시간이 매우 짧은 반면, 페인트탄은 총탄 떨어질때까지 하는거고, 나름 서바이벌장이 괜찮게 조성되어있습니다. 아이가 초딩 고학년이면 저는 페인트탄을 경험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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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은 별로고.. 카트가 제일 낫습니다. 카트는 두 번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