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제가 몸으로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적어봅니다

여러분의 의견도 달아주세요

 평지에서도 마찬가지고, 오르막에서 걸을때 추진력을 가장 잘 내기 위해선

발모양을 1자로 해야 할까요?

8자로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안짱으로 안으러 꺽은 모양을 해여 할까요?

자 이게 발을 위에서 본건데,  발가락이 안으로 돌아간 무지외반 현상이 없고 앞으로 곧게 뻗어있습니다

이렇게 발가락이 안으로 돌아가지않은 발은 이런 위치로 착지를 하고 그대로 몸을 밀어내면 됩니다

추진력을 가장 잘 내기 위해선 엄지발가락이 정확이 정명을 향하게 착지 해야합니다

그런데 사실 원래 진짜 건강하고 정상적인 발은 위와같이 발가락이 앞으로 곧게 뻗은 발이 아닙니다

위와 같이 발가락이 약간 바깥으로 꺽여 있는, 즉, 현대인들의 무지 외반증세와 반대로 약간 꺽여있는게

정상적이고 건강한 발입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원시부족들이 있는데 평생 맨발로 사는 부족원들은

대부분 저렇게 엄지가 약간 바깥으로 꺽여져 있습니다

그럼 걸을때 엄지를 정면으로 향하면 위 그림 오른쪽  발모양처럼 아주 약간 8자가 되는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갓난아기들 보면 저런발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위 짤은 아마존 원시부족 코루보 족의 부족원들의 발 모양입니다

엄지가 약간 바깥으로 꺾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신고 자란 문명인들은 저런 발을 가진 사람 극히 드물죠

이런 발모양을 가지고 아주 약간 8자로 걷는게 원래 인간의 정상적인 걸음인데

문명인들은 신발때문에 발가락이 다 돌아가버렸죠

또 발가락이 많이 안 돌아간 사람도 신발을 신는순간 대부분 발가락이 돌아간 모양이 됩니다

아래움짤은 아마존의 맨발로 생활하는 원시부족의 평지, 약간 오르막에서의 걸음걸이입니다

엄지가 정확히 정면을 항하게 착지하며 걷는걸 볼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엄지발가락이 안으로 꺽인 무지외반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이던 많이던 대부분 안으로 꺽여져 있습니다

그러면 위 그림처럼 약간 무지외반증을 가진 사람이 엄지가 정면으로 향하게 착지를 하면  발이 약간 안짱으로 꺽이게 됩니다

또 발가락이 꺽이지 않고 앞을 향한 사람도 신발을 신으면  신발 엄지부분에 대부분 라운드 모양으로 되어잇어서

발가락이 안으로 꺽인 모양새가 됩니다

그래서 신발을 신고 엄지를 정면으로 향하게 하면 발은 안짱으로 됩니다.

저도 약간 무지외반증입니다.

그래서 발가락이 정면을 향하게 약간 안짱으로 걸으면 확실히 추진력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안짱으로 하면 무릎이 내전된  자세가 됩니다.

이 자세로 지속적으로 걸으면 무릎에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걸어야 추진력을 잘 내고  통증이나 부상도 안당할까

안짱으로 엄지를 정면을 향하게 걷되   무릎을 외전시키는 근육인 중둔근 운동을 철저히 해서

외전하는 힘을 강하게 잡아주어 무릎 통증을 막을까?

아니면 발가락이 완전히 정면은 아닌 약간만 틀어진 자세로, 약간만 안짱으로 걸어

추진력 손실은 있지만 부상, 통증으로 부터 보호할수 있게 타협을 볼까?

이런 고민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문명의 신발이라는것이 인간의 발가락을 돌아가게 만들고

원래 움직임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신발문명이  제대로 된 추진력도 못내게 만들고, 통증과 부상을 오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런 악영향을 받으면서 살고 계시는겁니다.

적게 받았냐 많이 받았냐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오르막에서 어떻게 걷는지

또 제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