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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무박 화대종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례구역에 도착하면 23시44분
화엄사 등산로 개방하는 03시까지
어디 가서 쉬어야 잘 쉬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ㅡㅡㅡ^;;;
오래전 어디선가 읽었던 글을 생각해보면
구례구역 앞에 문여는 식당도 있고
24시간 영업하는 국밥집도 있었다고 하던데...
2020년 6월 종주 할 때 구례구역 앞은 그냥 암흑이었던 기억 밖에 없고
코로나19 이후에는 더 찾아보기 힘들겠죠?
요즘은 예전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등산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 느낌이고요.
용산~구례구역 무궁화호 열차도 하루에 4회 밖에 없으니... 참...ㅠㅠ
구례구역 주변이나 화엄사 입구 상가 지역에
심야 영업하는 음식점이나 잠시 잠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이나
최근 경험이 있는 분들은 정보 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서 아무리 최신 정보를 얻어보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ㅠㅠ
모두들 안전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화엄사~노고단고개 입산 가능 시각은 새벽 03시(하절기)인데
그 전에 입산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국공 직원들이 무넹기에서 화엄사 방향으로 거꾸로 내려오면서 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얄짤없이 과태료 20만원 부과한다고 하니 무박 화대종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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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산악회 이용해보시는것도..
제 서식지가 충청도 입니다.
ㅠㅠ
굳이 안내산악회를 이용하려면
두시간 남짓 고속버스, 지하철을 타고
출발지로 이동을 해야하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