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중순에 갑자기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뭐지하고 찾다보니 밥솥에서 연기가 나고 있더라구요.
코드 뽑고 보니 바닥쪽에 사진처럼 하얀그을음이 생겼어요.
지독한 화학냄새도 났구요.
다음날 쿠쿠서비스센터로 서비스 요청을 하고
기판인가에 있는 부품이 녹아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3일후엔가 수리해서 가져다 줬는데 화학냄새는 여전히 나더라구요.
찜찜해서 밥해먹으면 안좋은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밥하는데는 문제는 없고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없어질꺼라고 해서 밥해먹긴 그렇고
밖에다가 냄새 빠지게 나뒀는데
2주가 넘게 지났는데도 여전히 냄새가 나서
다시 서비스센터로 연락했더니 밥을 계속해
먹어야 가열이 되면서 냄새가 없어진다고
하길래 찝찝해서 밥해먹고 싶지는 않으니 냄새가 안나게 처리를 부탁한다고 하니 그럼 최대한 안나게 해준다며 기사 방문해서 제품수거하고 한달정도
자기네가 사무실에서 밥을 한다고 하네요.
하암 서비스를 이렇게 해주다니 쿠쿠 실망이네요.
그냥 폐기처분하고 새로 사는게 낫겠죠?ㅠㅠ
괜찮은 밥솥 있음 추천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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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