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군요.
업체명을 쓰시느게 좋습니다. 이유는 대기업들은 카페나 이런 사이트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냉장고는 아니지만 테블릿이 자주 문제를 일으켜 그 당시 갤럭시탭 32기가 짜리 였는데..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환불을 해주기로 했는데 환불 날짜가 계속 미루어 졌습니다. 보름이상 걸려서 당시 기사님에게 전화해서 왜 안해주냐고 하니 3일안에 해주신다고 합니다.
저는 네이버 탭과 폰 사용자모임카페에 AS후기등을 올렸습니다.
3일이후에 환불이 되기는 했는데 그것이 삼성이 아닌 개인의 명의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별 생각없이 후기를 올렸는데..
네이버 쪽지가 와 있었습니다. 글을 내려주면 안되겠냐면 보상을 해준다고 ... 제가 별도의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있었던 이야기를
까페에 올린거 뿐인데 연락이 오더군요. 그리고 본사 해당 서비스센터 과장 본부장에게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때 기기값 말고 기기에 사용된 케이스 블루투스 제품군들 전용키보드 구입비용까지 전액 환불 받았네요.
그 이상까지도 줄 의양이 있다고 했는데 그런것은 필요없고 담당 기사님만 문책하지 말라고만 했는데... 다음에 가니 안보이더군요.

지금은 어느회사든 불량고객이나 블랙컨슈머 때문인지 아니면 방침이 바뀌었는지 예전에는 잘못을 하지 않아도 죄송하다고 먼저 시작하고 누구의 잘못인지 확인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일단 고객이 몰라서 고객이 잘못을 해서로 몰아가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문제가 발생이 되면 1차적으로 기사의 책임인데 어느 이유인지 몰라도 기사님에게 피해를 가고 해당 센터도 피해가 가는거 같습니다.

방법은 서비스 받으신 기록이 있을겁니다. 방문 영수증인 콜센터 접수한 증거가 있으실거고 없다면
기사님이 개인 명함 연락처 받으셨을테니 지금의 내용을 통화를 하시면 녹취를 해두시구요. 기사님이 귀책사유인데 안해주시면 알았다 하시고 콜센터에 전화하셔서 다시 똑같은 내용을 녹취하시고 본산 콜도 자동 녹취가 되기는 하지만 녹취하시고 대부분 해줄건데 안해주시면 소보원에 접수하시면 될겁니다. 보통 본사 콜센터에서 해결을 해줍니다.

대기업 서비스센터마다 개별 법인이고 삼성그룹과 무관한 하도급업체여서 똑같은 사안이라도 대처가 다릅니다.
갈수록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는거 같구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 문제의 소지가 발생이 되면 항상 상대방에게 고지하고 대화를 나누며 녹음을 합니다.
그러면 거짓말이나 말장난 핑계는 안되더군요. 그리고 예전에는 부드럽고 점잖게 해도 되었는데 최근에는 강성으로 해야지 해주는거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면 좋겠네요

ppomppu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