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공기청정, 제습, 무풍이 되는 제품입니다.

사용횟수는 출근시간 제외 19:00~다음날 08:00시까지, 거진 12시간에서 13시간씩 거의 매일 사용했습니다.

현재 거실에서 생활하며 취침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쾌적 25~6도로 맞춰놓고 사용했습니다.

1 전력 소모 : 가장 궁금해하실텐데, 제가 산 제품은 끌때 약 1~20분 송풍 건조가 되면서 사용전력량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저희 집은 거실에 있는 디스플레이정보로  1일 사용 전력량을 체크가 가능한데, 

                   그게 정확히 맞기때문에 신뢰할수 있습니다.

                   1일 13시간 기준으로 총 사용 전력이 7.8킬로와트였습니다.

                   이론적으로 30일 쓰면 234인데, 다른 전기사용까지 총 포함한 사용량이 6월 전기사용량 320,  

                   7월 23일까지 280킬로와트입니다.(세탁기, 건조기, tv 다 포함)

                   6월 48,000원 정도, 7월 예상 금액은 5만원 정도 입니다. 

2 장점 : 

 디자인 : 

디자인이 정말 좋습니다. 와이프하고 처음 에어컨고를때 방문한 샵이 삼성 > 엘지 > 삼성 순이었는데, 엘지 에어컨을 본 와이파이님이 흉물스럽다고 해서 삼성으로 선회하였습니다. 무풍에어컨 최고의 장점은 저와 와이프에게 있어서 디자인입니다.

 무풍기능 : 

 저는 스마트쾌적을 주로 사용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어느샌가 무풍으로 설정되어 있어 매우 좋습니다. 따라서 중간에 에어컨이 세서 껐다켜거나 하는일 없이 그냥 스트레이트로 온도만 설정해주고 사용했습니다. 바람이 인체에 가지 않아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무풍기능이 있어서 장점이라기보단, 무풍기능이 있어서 에어컨을 안 꺼도 되어 전력이 효율적이라고 해야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공기청정기 :

 만약 무풍에어컨 사실거면 반드시 공청있는 제품으로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공청기능 매우 좋습니다. 일반 공청보다 광범위를 커버하고, 매우 쾌적합니다.  집에 공청있어서 굳이 공청기능 없는것으로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 에어컨 트시면서 공청 따로 트시진 않으실 거죠? 

 가격도 1~20 정도 차이니까 그냥 있는거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3 단점 :

 지금 디자인때문에 무풍생각하시는 분들 중 거진 백이면 백, 전부 곰팡이 때문에 고민중이실 텐데, 이거 단점 맞습니다.

 무풍에어컨은 에어컨 자체가 매우 호불호가 강한데 그 원인이 바로 곰팡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용하시느냐에 따라 굳이 단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저처럼 거의 반나절을 계속 사용하시는 집에서는 곰팡이가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이전 년도 모델들은 자동건조가 없어서 문제라고 하지만, 올해모델들은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자동건조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자주 껐다 켜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한다면 곰팡이가 별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곰팡이가 발생하려면 3~4일만 지나도 발생하는 것이 에어컨 곰팡이인데, 저희는 거의 2개월이 되어가는데도 곰팡이 없습니다.

 집이 건조한 거 아니냐, 라고 하실수도있는데, 저희 집은 매우 습한 편입니다. 에어컨이 강제로 제습해줘야 뽀송해지는 수준이지요.

 그런데 만약 1시간 켰다가 끄고, 또 좀있다 켰다 끄고, 이런식으로 사용하면 곰팡이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인버터 에어컨들은 껐다 켜는 것보다 계속 틀어놓는게 전기효율이 좋기 때문에, 사용습관에 따라 어느정도 단점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사용하신다면 무풍에어컨이 매우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아무래도 신혼이다보니 디자인적인것을 좀 더 선호하긴 하는데,

 근데 그게 아니더라도 무풍에어컨을 선택했었을 듯 합니다. 그 이유는 무풍때문입니다.

 와이프가 바람을 직접 오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래서 계속 무풍을 얘기했었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실하고, 안방 동시에 켜면 에어컨 출력저하가 좀 있다고 합니다. 우선 저는 둘다 켜본적이 없어서 확인은 못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