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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석사 1학기차입니다. 실험실에 연구원?포닥?(1979년생)형님이 계십니다 (연구원도 아니고 포닥도 아닌게 신분상 정확히 뭔지 몰라서 뒤에 물음표 달아놨습니다.) 울 어머니가 췌장쪽에 심각하게 안좋으셔서 (췌장암 이야기기도 나오고 있습니다.ㅠㅠ지난 3월달부터 병원 입원하시고 다시 퇴원 반복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6월에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 췌장 진료 볼 예정입니다.) 주말마다 대전 부모님댁에 내려갔습니다. 오늘 오후 이 포닥 형님이 담배 피면서 저보고 주말마다 집에 가는거 탐탁치 않다.내가 소싯적에는 한창바쁠때는 집에 아예 안들어갔다.8개월동안 집에 안들어가고 실험실에서 먹고 자고 그랬다.실험실 바쁠때는 개인 일,집안일 신경쓰는거 아니다.내가 맘에 들면 내가 인건비 다 끊어버리겠다.집안일 신경쓰지말고 실험실에 집중하고..6월달까지 결정해라.. 실험실에 학부 인턴생 1명 있는데 이 학부인턴생도 그냥 맘에 안든다고 나가줬음 좋겠다.고 하네요. 지도교수가 가만히 있는데 실험실 대학원생들 나가줬음 좋겠다,인건비 끊어 버리겠다..이런 소릴 서슴없이 할 수 있을까요?ㅜㅠ 주말도 교수님,대학원생들,포닥 형님도 주말에 일이 없어서 안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실험실 한창 바쁜것도 아니고 프로젝트 하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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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와 진짜 개쓰레기네요
석사만하실계획이신가요? 박사까지묶여계신가요?
여기 대학원에서는 석사까지만 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