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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 와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업무중에 자재를 공인인증기관에 맡겨 검사를 하는게 있구요 처음은 상사와 함께 갔습니다 (서류와 자재는 미리 준비했기에 맡기면 끝나는 업무) 다녀와서 이 업무를 알고 있는 같은부서 다른 직원에게 맡기고 오는게 다인데 꼭 직접가야되는지 왕복 한시간반-두시간걸리며 유류비도 지원안해주는데 효율성이지 않다고 얘기하니 직접 가서 맡겨야 된다고 대답하더라구요 마침 오늘 검사맡길게 있어서 다 준비해놓은 상태인데 상사가 공인인증기관에 간다는걸 알고 가는김에 맡겨달라고 부탁했구요 그럼 경비실에 놔두면 본인이 가지고 가겠다길래 경비실 관리자분께 상사가 와서 가져갈거니 전달해달라고 했습니다 대뜸 경비실 관리자분께서 퀵으로 보내면 되지 직접 가지고 가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길래 상사가 갈일이 있다길래 부탁드렸더니 맡겨달라고했다고하고 왔습니다 몇시간뒤에 상사가 공인인증기관에 가는게 취소되었다며 오후에 저더러 가서 맡기라더군요 경비실 관리자분이 얘기한게 생각나서 다른부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월수금은 수신자 부담으로 퀵을 보낼수 있으니 오전에 전화하면 오후 1시에 픽업온다고 알려주네요 픽업을 요청하고 상사에게 월수금은 비용들지않고 보낼수있다해서 픽업요청했다고 말하니 알겠다고 합니다 상사도 그렇고 같은부서 직원도 쉬운 방법이 있는데 왜 알려주질 않는걸까요? 업무도 효율성없이 대충 알려주고.. 이 심보는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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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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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는시간 까고싶은 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