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명이 지원을 했는데 다시 워크넷에 올린 회사는 뭘까요17
- [* 익명 *]
- 등록일 2024-07-05 14:18
- 조회수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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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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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단순사무고 경력자가 신입지원한거라서여 1년 계약직이고요 저기서 필요한 자격증이 다 있었고요 업무도 다 해본것들이라 그렇게 말했네요 자만이 아니고 답변을 받기 위해 솔직하게 적은겁니다 저말고도 경력자들이 몇십명이나 지원했어여 물론 신입도 있었고요 다들 신입연봉받겠다하고 지원한거였고요 저들 중 충분했다고 봅니다 중대형회사에서 이런경우도 처음 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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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인사 담당자 로서 경험을 얘기드리자면
수십명의 이력서가 들어오지만 실제 면접 볼만한 사람은 절반도 안됩니다. 그 절반중 가장 좋은 이력서 추려서 면접 연락 돌리면 안오는 사람도 있고 와서도 불량한 태도도 있고 이력서와 완전 다른의 사람도 있고 부른 사람중 절반은 못뽑을 사람들입니다. 그 중 면접 괜찮게 본 사람 채용하고 일정 조율해서 출근하라고 합니다.
재공고의 사유는 출근하기로 했던 사람이 안오는 경우도 있고 왔다가 안맞다고 나가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내부적으로 채용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오류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익1님 말씀은 동의하기 어려운게 중소에서 내정자 있으면 공고 자체를 올릴 필요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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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여기는 중대형이라 좀 어려울것 같지만 제가 중소는 몇군데서 경험해봤어요 솔직하게 사과하시면서 종친 자녀분이 일하고 싶어한다고 출근직전에 들었거든요
안그래도 어떤분이 이력서 개판으로 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서 의아했는데 흔한이야기인가 봅니다
참고로 오늘 말한 곳은 아직 면접은 안보고 재공고 올렸다고 하네요 이유는 말안해주네요 접수가 마감된지 이틀밖에 안되긴 했거든요 면접은 안봤을것 같더라구요 이유 물어보니 담당자가 없다고 해요 너무 궁금해서 전화해봤어요 ㅎㅎ 다른번호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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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된 사람이 아직 준비가 안되서?
아 ㅜㅜ 아 ㅜㅜ 뭔가 누군가 갑자기 지원을 하고 싶어한거군요 그래서 재모집 ㅜㅜ
전에도 합격통지받고 아주 작은 회사에서
자기네 종친 자녀가 일하기로 했다고 죄송하다고
연락와서 아 네 하고 말았는데
이번껀 하고 싶었던 일이라 화가 나네요 ㅠㅠ
좋소에 흔히 있는 일이라, 충격적이진 않네요.
사장 조카, 사장 친구 딸 등등 많이 옵니다
중대형급에서 이런거 처음봐서
이런건 생각도 못하고
정보수집하나 이쪽으로 급 생각이 들었어요
저곳이 헤드 헌팅 회사라서여
뭔가 1님 얘기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