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황> -같은 회사, 입사 동기
-급여 동일(호봉급만 차이) 저는 카드 4개 정도로 30,30,30,30 정도 실적 맞춰가며 씀
와이프는 카드 실적을 고려하지 않아서 제가 아내 명의 카드 3개 발급해 줌.
아내가 실적 체크를 하지 않아 제가 가끔 앱 접속해서 실적 충족하면 다음 카드 쓰라고 알려줌 <문제의 발단>
통신카드 리빌딩 하려고 삼성카드 발급하려고 하는데
삼성카드는 신규라서 신규 이벤트 카드 발급, 통신카드 추가발급, 2장의 카드가 한번에 배송(4월초)
어제 하나 시그마 카드 발급(핫게)이 있어 아내 명의 발급하려고 했으나 아내의 반대로 발급 못함 일주일 사이에 카드 세장이나 발급하는 것을 싫어했고 기존에 마음에 쌓여온 것을 얘기함
- 30만원씩 실적 채우면서 돌려쓰는 것이 쪼잔해보임
- 자기 카드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기분 나쁘고 감시 당하는 느낌
(저는 카드 내역은 신경도 안 쓰고 사용 총액만 관심 있음, 당사자가 이렇게 느낀다니 인정합니다.)
- 평소 과소비 하지 않는 성향이고 똑같이 돈 버는데 본인 월급 눈치 안 보고 마음대로 쓸 자유가 있음 대충 이 정도 사유로 부부싸움이 있었는데요.
괜한 카드 뽐지랍인지 현타가 옵니다.
저도 실적 맞춰서 알려주고 하는 것이 귀찮기는 하지만
아내가 싫어하는데 단지 저에게 맞춰주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어요.
입장이 이해도 가지만 제 입장에서는 어차피 쓰는 돈 실적 맞춰쓰면 좋지않냐 생각입니다. 근데 이제 그냥 와이프 카드에는 신경쓰지 않고
아무 카드나 쓰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가정 평화를 위하는 것 같네요.
아끼는 것도 성향이 맞아야 하나봐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 
등록안내
[* 익명2 *]
등록안내
사용금액 대비 3-4%정도 되려나요...
와이프가 실적조건 초과 사용하는 것이 있어서 더 떨어질때도 있고요.
200쓰면 6.7만인데 직접 해줄거 아니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