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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엄마를 손절하고 싶은데 어떡하죠..(나르시스트 엄마)8

[* 익명 *]
등록일 2024-05-13 14:13
조회수 491

어머니께서 밖에서 선물을 받아오셔서

어디서 떡 주더라 이러길래

아는 브랜드여서 이거 떡 아니고 쿠키야 이랬거든요

한참뒤에 개봉해서 먹을려고 하면서

다시 브랜드 확인히고 이거 쿠키 맞아 이랬더니

누가 뭐라하든? 누가 물어봤니?

이런식으로 대답하는게 여러번이고

특히 친가쪽 친척들을 만나고 오면

둘째고모랑 최근에 다툰적이 있어 그 이후부터

둘째 고모가 자기를 쉽게 보는거같다는 둥 3자가 들었을때는

아무렇지 않은 걸 가지고 과대망상? 피해의식 같은거랑

듣고있는것도 지쳐서 피해의식이라고 그만 얘기하라 하니까

넌 딸이면서 엄마 얘기도 못들어주냐 엄마편도 안들어주냐 이러는데

나이가 60이 되셨는데도 이런 식의 대응에

엄마지만 진짜 정떨어지는 화법같아서 점점 연을 끊고 싶어져요

누군가들은 모녀랑 친구처럼 지내거나 친정엄마가 최고라고 하는데

보면은 외할머니-엄마 사이도 비슷한거같아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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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2024-05-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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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나이드신 분들 그런 분들 많아요..저희 어머니도 약간 다르지만, 말도 잘 못알아듣고, 가끔은 경계정 지능이다 싶을 때도 있어요..

2024-05-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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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나르시스트 특징같은데 자꾸 사람 말을 비꼬아서 듣는게 문제네요

2024-05-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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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거리를 멀리 하시고요.

중요한 행사때만 뵙는걸로 하세요.

2024-05-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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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 방법 밖엔 없겠죠..

2024-05-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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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피해망상 있으신듯?

2024-05-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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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있는 사실 그대로 적었어요

2024-05-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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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2024-05-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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