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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동생이 아직까지 결혼를 못해서..잔소리하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15

[* 익명 *]
등록일 2024-06-03 15:26
조회수 655

저는 결혼해서 40대고 남 동생은 36살입니다.. 동생도 결혼할맘 있고 아기도 갖고싶다고 하는데 소개팅을 여러번 소개시켜줬고 부모님 및 동생 지인들도 소개팅 계속 시켜주는데 얼굴이 내 스티일이 아니다 나이가 많다 등등

눈이 너무 높은거 같아서 계속 제가 잔소리합니다

지금 그런거 따질 나이냐고 빨리 적당한 여자 만나서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라고 부축이는데 동생은 아직도 저런 여유 부리는게 이해가 안되요

찬밥더운밥 가릴처지가 아닌데 왜 저렇게 따지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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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님 인생이나 잘 사세요 ;;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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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대한민국 퀘스트

초중고대 입시경쟁 -> 취업 -> 결혼 -> 출산육아 -> 부동산 (사는곳) -> 다시 자녀 교육

하나라도 뒤쳐지면 지옥에 떨어지는것처럼 세뇌시킴.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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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좋아서 결혼해두 이혼하는데, 마음에도 없는 결혼하믄 그것도 참 그렇지요...

자꾸 보면 정든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요?ㅋ 답답하네요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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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찬밥 더운밥 가려야죠.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동생 인생 살아 주실 것도 아니잖아요?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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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아니 무슨 결혼을 나이 됐다고 그냥 아무나 골라서 합니까

제가 봤을 때는 소개 해주는 거 까지만 하시고 그 이후에 관여하는건 오지랖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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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눈이 높은건 의사가 와도 못고칩니다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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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굳이 안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일겁니다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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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가족으로서 걱정 되시겠지만 응원만 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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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돈을 한 2~3억 보태줬거나, 어릴 때부터 아껴주고 사랑해주면서 애지중지 하며 같이 컸으면 그런 말 할 자격이 조금 있다. 조금. 그렇지 않다면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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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0 *]

작성자님 유일한 업적이 결혼인가요?..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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