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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매하며 부모님께서 1억 지원해주실 예정입니다 그런데 현재로선 5천만원 이상은 10%의 증여세가 있다고 하네요ㅠ
그래서 부모님께선 5천은 증여, 5천은 만기 일시 상환으로 빌려주는걸로 해서 차용증도 쓰고 매달 이자만 달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10년후 나머지 5천도 증여로 해주겠다 하시는데...
1. 1억을 이체?하는 순간 출처조사가 들어오는건가요? 가만히 있다가 세금 얘기가 없으면 그냥 넘어가고 얘기가 나오면 빌린거다 라고 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먼저 차용증을 보여주며 빌린겁니다 라고 해야하는건가요?
2. 이자가 은행 이자보다 낮아도 문제가 없나요? 1억에 4%만 해도 년 400이면 월 35가량인데 그 이하로 줘도 상관없나요? 그렇게 따지면 이자 없이 빌려준다고 차용증을 써도 문제가 없는걸까요?
3. 기간을 10년으로 해도 문제가 없나요? 솔직히 사회통념상 부모가 자식에게 무이자로 긴 기간 돈을 빌려주는건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법적으로는 이 경우 증여로 보아 세금을 부과한다고 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4. 자녀(손주)가 둘 있는데 나눠서 증여하고 돈은 전부 집 구매에 들어간다 고 하면 안되는거죠? 혹시나 싶어 여쭤봅니다
5. 결론적으로 1억 지원을 세금없이 혹은 최대한 적은 세금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만약 정확하게 물어보고 상담하려면 어디에 물어봐야 할까요?)
잘 아시는분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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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결국 다 걸린다... 라는 말씀이시군요ㅠ
지난번 받은것도 그렇고 좀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빌리는걸로 하니까 부모님이 이자 받는것도 세금 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