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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려 합니다.99

  • [* 익명 *]
  • 등록일 2024-06-17 07:50
  • 조회수 29893
정확히는 '졸혼'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부부사이에 어떤문제가 있어서 이혼하려는건 아닙니다. 

좋을때 이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자식들도 장성해서 출가보냈으니 부모로써 책임은 다 했습니다. 

참 오랜 생각인데,, 

한번 사는 인생이라,, 이제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사는게 좋겠구나 싶었어요. 

 

아파트는 집사람 명의로 하려고 합니다. 

다만, 집사람이 금전적 피해라도 입을까 싶어 안전장치를 걸어두려 합니다. 

아파트에 대출금지나 매매금지를 하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고견부탁드립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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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 *]
아내분이 소득이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주택연금 신청하세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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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73 *]

첫코멘트 읽지도 않는 어그로꾼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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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90 *]
공동명의에 주택연금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근데 상속할 목적이 있으면 안 되겠네요
2024-06-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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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 *]
대출금지나 매매금지는 공동명의 말고는 방법이 없지 않나요? 신탁 하실것도 아닌거 같으신데.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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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공동명의의 경우 지분대출이 배우자 승락없이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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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6 [* 익명3 *]

명의를 이전하는데 처분금지를 건다.. 는 건데 어렵지 않을까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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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4 *]
본인이 저당잡아놓으시면 됩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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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9 [* 익명5 *]
그냥 남이 되는겁니다. 각자 생활하고, 죽으면 가서 울고. 남한테 안전 장치가 왜 필요한가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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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4 *]

글쓴이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이 분 말씀이 맞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했을때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부부가 이혼하면 서로 남남임을 공식화 하는겁니다

개인적인건 알 수 없으나

상식선에선 이혼하면 절대적인 인격이 서로 남입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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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39 *]
말은 쉬운데 현실은 달라요.

바람나서 이혼하는것도 아니고 혼자사는데 건강상이나 금전적으로 문제생기고 자식들도 힘들어하면 외면하기 힘듭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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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4 *]

사랑했는데 이혼한건 정말 싫었던 1가지고

100가지중에 99가지를 사랑한 마음이였을겁니다

99가지의 마음이 중요했다고 1가지가 싫었을 때 결정한 선택이 이혼입니다

동정으로써 외면하는게 아니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얻어지는 부유물(찌꺼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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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5 *]
아내가 전업주부라면 어떻게 살라는건가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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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55 *]
반대로 남성이 무직이라면요?

여자는 혼자 스스로 못 살아가나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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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24 *]

아내가 전업주부였다면 

사회생활을 해서 경제력을 스스로 꾸리면 됩니다

여자라서 또는 남자니까 

'이건 이렇다' 하는건 없습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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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71 *]

걸스캔두에니띵은 이럴 때 안써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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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 작성자 *]
명의이전의 경우 오랜 약속이기 때문이며, 

안전장치를 하려는 목적은 자식에게 그대로 상속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만약 지인부탁으로 주담대를 실행할 경우 자칫 경매에 넘어가는걸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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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4 *]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리하자면

이혼하셨을때 남남으로 살겠다고 합의하신겁니다

구두약속과는 별개로 명의이전에 합의가 되었는데

자식에게 온전히 재산이 가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걱정은 되시겠지만 법적 장치같은건 없을것 같습니다

서로 남임을 인정하고 아들에게 좀 더 현명하게 살 도록 힘쓰시는게 방법같습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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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06-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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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8 [* 익명6 *]

위선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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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7 *]
그냥 별거하며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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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1 [* 익명8 *]

졸혼같은 소리로 포장을 하네요

이혼입니다 이혼

그냥 이혼

남남 되는겁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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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1 [* 익명9 *]
그냥 나이만 먹고

철없는 인생 헛산 할배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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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0 *]
아내가 동의한다면 가등기를 알아보시는게 나을겁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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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88 *]
가등기가 매매다음으로 부동산에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권리수단입니다. 
2024-06-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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