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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비스무리 한건데 서로 좋아했던 시기가 달라서 오래 만났지만
만난 5년 동안 서로 좋아했던 기간은 좀 짧습니다.
처음 2년은 그쪽에서 좋아한다해서 고백받고 사귀었지만
그떈 어려서인지 헤어져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구요. 2년동안 헤어짐과 재결합의 반복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후 2년간의 서로 연락안하고 지내다
다시 제가 연락해서 1년을 만났습니다.
그 후 제가 좋아하는 감정이 더 커졌구요
연인이상의 관계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것 같습니다.) 전 그땐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그게 아니더군요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 후 그쪽에서 연락이 와서 톡으로 만 일주일에 한 두번 대화를 합니다.
잘지내? 뭐해? 이렇게 시작해서 별 의미 없는 대화가 진행됩니다.
결국 나중에 한번 보자 정도로 대화는 끝이나고
지난주 일요일이후 오늘 처음 대화를 했는데
컨디션이 별로라기에 약간의 농담으로 술병이야? 이랬는데
여자의 그날이라고.....
그 다음 대화를 뭘 해야될지 몰라서 쵸콜렛 먹어.....
쉬어라 라고 이모티콘 보내고 말았습니다.
여자들이 그날이야 라고 말을 하는건...... 뭐 어떤경우인가요? 그냥 동성친구급으로 생각하는건가요? 연애 고자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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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2년간 만나고 헤어졌다 다시1년을 만났는데 그날이란 말을 첨 들었나요?
그때 들은 그날이야... 와 지금의 그날이야는 다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