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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화) 오서산 산행후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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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0-06-30 21:50
  • 조회수 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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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 오서산자연휴양림 ~ 월정사 ~ 오서산 정상 ~ 오서전망대 (원점회귀)

  

○ 산행거리 : 7.4km 정도

 

○ 소요시간 : 2:15 (11:15~13:30 / 빠른걸음)

 

 


작년 가을부터 100명산 탐방 중인데 충청도에서 마지막 미답지로 남아있던 오서산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기록용으로 정리해봅니다. 


계속되는 장마비에 미세먼지에 조망도 좋지 않아 볼만한 사진도 없고,

요즘 장마철이라 덥고 습해서 그런지 만사가 귀찮아 후기 올리기가 자꾸 귀찮아 지네요.ㅎㅎㅎ

 

 

먼저 코스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 정상에 올라 능선 타고 정암사 방면 오서전망대(구.오서정)까지 찍고

다시 원점회귀하였는데,

 

자연휴양림 쪽 등로가 가깝긴 한데 등로관리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깔끔하게 등로가 정비된 정암사 쪽에서 전망대로 올라 정상 찍고 원점회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서 오르시든 긴 거리가 아니라크게 힘든 정도는 아니고 

정상에서 오서전망대까지의 능선길도 1킬로 좀 넘는 정도이니 체력적인 부담은 없으실 겁니다.

 

대개 오서산은 가을에 올라 은빛 억새밭과 함께 서해바다를 비롯한 주변 조망을 구경하는게 좋은데,

현재 억새가 푸르게 올라오고 나리꽃이 피어나는 시점의 오서산도 꽤 괜찮은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미세먼지와 운무로 주변 조망을 거의 볼 수 없는 것이 많이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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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내 주차장에 적당히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휴양림 휴장을 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 

오서산도 마찬가지인지 휴양림 입구에서 따로 입장료를 받질 않아서(사람이 아예 없더라구요.) 입장료, 주차료 굳었네요.ㅎㅎㅎ

 

위 현수막에 적힌 내용처럼 숲 체험로라고 휴양림에서 개설한 체험로와 샛길이 여기저기 많아 잘못하면 잠시 엉뚱한 곳으로 갈 수도 있었습니다.

저도 월정사 오르기 전 잠깐 알바하기도 했네요.

 

월정사까지 오르면 급경사로 바로 정상까지 오르기에 길을 헷갈릴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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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이다보니 약간의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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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체험로를 따라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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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에서 바로 오르는 길도 있고.. 임도를 따라 오서산 중턱까지 오르기도 하고..

휴양림에서 오르는 몇갈래 길이 있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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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월정사로 올라야 하는데

 

절에 가기 싫어서...ㅎㅎ 좌측 계곡쪽 시그널보고 오르려고 했더니 전혀 엉뚱한 방향이라 잠깐 알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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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은 절인거 같은데...

 

농사도 꽤 지으시고, 간단한 식사와 술, 된장도 팔고 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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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꽃들도 많이 가꾸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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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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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에서 올라가면 임도가 나오고 

여기서부터 가파른 산길을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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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등로 관리상태가 영 아니다 싶었습니다.

 

계단 난간이 손 대면 파상풍 걸릴 각이네요.ㅎㅎㅎ

 

홍성 정암사쪽 1200계단인가.. 유명하던데.. 암튼 그쪽 등산로는 데크계단이 새로 정비되어 아주 깔끔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쪽으로 오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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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땀이 뚝뚝 떨어지네요. 짧지만 빡세게 1킬로 남짓 오르니 벌써 정상입니다.

 

조망은 망이네요. 요즘 날씨도 궂고 대기상태도 영 별로라 산행하고 싶은 기분은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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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근은 억새와 함게 잡풀이 많아 여기가 억새로 유명한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억새는 오서전망대 부근이 좋은데 구간이 생각보다 길진 않습니다.

 

오서산이 자그마한 산이라 광활한 억새밭을 생각하고 오신다면 엄청 실망하실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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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나리인가요? 참나리는 아닌것 같고.. ㅎㅎㅎ

 

나리가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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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모습이니 이제는 활짝 피었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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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로 하산하기엔 너무 아쉬워 오서전망대까지 진행하기로 합니다.

 

예전에 오서정이라고 정자가 있었는데 태풍에 파손되어 전망대로 정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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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능선길..

 

중간쯤 멀리 오서전망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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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새소리보다도 능선 수풀 지나며 풀벌레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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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는 그늘은 없지만 데크를 넓게 조성해서놔서 앉아서 쉬어가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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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도 잠깐 하고 갑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좋은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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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전망대까지 가면 오서산 왠만한 건 다 보는 셈입니다.

 

산이 생각보다 정말 작아요. 

 

근처 홍성 용봉산도 꽤나 작아서 이정표에 십미터 단위로 표기를 해놓은게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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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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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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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에 주위에선 가장 높은 산이라 공기 좋은 날 오면 조망이 끝내줄 것 같긴 한데..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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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망대로 향합니다.

 

능선길 중 절반 이상은 억새 없는 그냥 잡풀, 잡목으로 이루어진 숲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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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 부근부터 억새가 많아집니다. 여기부터 전망대까지 삼,사백미터 정도가 억새군락지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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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길도 한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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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오서산 정상석

 

홍성에서 등로 정비를 아주 깔끔하게 해놨더라구요. 보령하고는 너무 비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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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오서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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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토리텔링일수도 있지만 오서산이 뭔가 신령스런 산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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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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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홍성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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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이 아니라 1,600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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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내용인데 이렇게 적어놓으니 참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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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일부러 심어놓은 소나무도 보이고 억새도 많고 이쪽이 억새구경하기가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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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만 좋으면 탁 트인 조망이 멋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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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은빛 억새밭의 출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지금은 그냥 푸르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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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참 잘 만들어놨네요. 이곳을 기점으로 휴양림으로 원점회귀합니다.

 

 

오서산이 코스가 무난하고 정상부의 조망도 꽤 좋아서

돌아오는 가을, 쾌청한 날에 정암사 쪽에서 1,600계단 통해 올라 은빛 억새밭을 다시 한번 탐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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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장마철 계속되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맛난 거 드시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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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커봉
무더운 장마철에도 열심히 인증 다니시네요 ㅎㅎ

오서산 가을 겨울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산 중 하나 입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2020-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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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백명산  탐방이 원거리만 남아서 산행하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시간 날  때 열심히ㅎㅎ

 

감사합니다. ^^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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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람에핀찔레꽃

후기잘봤습니다.

먼곳까지 가셨군요. 산행시간보다 차이동시간이 더 길었겠네요.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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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오서산이 생각보다 작아서 일찍 산행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이제  산행하러 2,3시간 이동은 일도 아니네요.ㅎㅎ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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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슭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이제 산에 송충이가 없나요? 5월 초에 갔다가 기절하는줄 ㅠ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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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송충이철은 아닌듯하고  풀벌레 소리만 들리더군요.

 

나리 같은 여름꽃이 피기 시작해  산행 내내 눈이 즐기웠습니다.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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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오서산도 불법취사가 많아서 테크에 불탄자국이 많네요

 

흐린날씨에 욕봣심미데이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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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오서산이 비박산행으로도 유명한 산이라 그런가 보네요.

 

산에 오를땐 힘들어도 일단 능선에 오르니 바람도 간간히 불고, 풀벌레 소리 들으며

걷는 길이 좋았습니다.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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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멋진 산행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오서산 처음 들어보는 산인데 언젠가 꼭 가보렵니다 ^^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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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한번쯤은 가볼만한 산이것 같습니다.

 

일출, 일몰도  볼수 있고, 주변 조망좋고, 

특히 억새철과 눈올때 풍광이 좋다고 하니

좋은 날 한번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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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용석용준아빠
억새가 유명해 가을과 겨울만 가봤는데, 여름에는 야생화 천국이군요.

사진으로 간접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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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능선길을 걷다보니 야생화가 꽤 보이더라구요. 

 

조망만 좋았어도 정말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똥폰으로 찍은 사진... 어거지로 추려서 올려봤는데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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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색깔그림자
조망이 좋은 산으로 유명한데... 날씨가 안타깝네요.

좋은 사진과 산행기 잘 봤습니다.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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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요새 날씨가 거의 이모양이네요.ㅎㅎ

아쉬운대로.. 나름대로는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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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문제있니?
반대쪽 계단코스로 오르셨으면 허벅지가 엄청 단단해

졌을겁니다. 계단이 좀 많아요.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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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다음번엔 정암사 쪽으로 오를 것 같습니다.

 

계단이 많아도 등로가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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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카시이아

멀리 다녀오셨네요.

날 좋은날 가면 바다와 섬들 조망 참 좋습니다.

오서산이 집에선 멀지만 주중에 지내는 일터에선 한시간이면 가는데 지금껏 딱 1번 다녀왔네요.

두시간 이상 걸리는 월악, 속리는 그리 자주 가면서...ㅋ

저동네 성주산, 옥마산도 바다 조망이 참 좋습니다.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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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대기질 좋은날 꼭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근데 생각보다 능선길이도 짧고, 억새구간도 한정적으로 보여 살짝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성주산, 옥마산도 기억하고 있다 함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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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dreamsong

날씨도 안좋은데 먼곳까지 수고하셨네요^^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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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wind
그래도 아직까지는 산에 오르면 그저 좋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2020-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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