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이 문제니 마스크 안 썼으면 고개 푹 숙이고 수건으로라도 가리고 지나갑시다...

50대 이후 사람들은 거의 안쓴다고 보심 됩니다. 여자분들은 그나마 눈치보고 쓰는척  30~40대가 젤 잘 씁니다.

와 동네에서 50대 4명이 대낮부터 술 먹고 마스크도 안쓰고 이쑤시면서 다니는데 너무 꼴보기 싫었네요

마스크 안쓴 사람 오면 등산로에서 좀 벗어나서 기다리다 지나가면 갑니다.

지들 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들...

힘들면 남들한테 피해주지말고 집에나 계셨음..

물론 사진찍을때만 벗을수 있지만 저도 등산하다보니 칼바람 부는 곳에서 마스크벗고 사진찍고 다시쓰고 이게 쉬운일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나이어린 친구들보다 나이가 많을수록 안쓰고 산을 많이 다닌듯한 사람일수록 안쓰는것 같더라고요.

마스크쓰고 올라가면 안에서 땀차서 축축한느낌인거는 아는데 어떤분은 자랑처럼 한번도 마스크안쓰도 산에선 문제없다라는 댓글보고 어처구니가...

그런데 몇몇  댓글 의견들의 보면,,

나이대를 구분하면서 뭐라하시는데.. 그건 좀 관점이 빗나간것 같습니다..

20대 많은 곳에 가면 20대가 마스크 안 쓴게 많이 보일테고

10대 많은 곳에 가면 10대가,

40대 많은 곳에 가면 40대가,

50대 많은 곳에가면 50대가, 많을 것 같습니다만..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대해서 

그렇게 연령대 나누고 ...지역 나누고,, 인종 ,,성별 나누기 시작하면 

논점에서 어긋나고 다른 비하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솔찍히 4~50대 명확히 구분 잘 가나요 ??

마스크 안쓴 사람 구분하는데 

연령대 나눠서 무슨 의미가 있다고 

굳이 나눠서 그 연령대를 혐오하게 하시는지~

혹,, 통계적 팩트로 50대이상이 많다고 치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성실히 잘 쓴는 사람도 그냥 50대 이상이어서 혐오의 대상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마스크 안쓴 사람을 욕하십시요....

그게 맞다고 봅니다..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분이라 쓰고 연놈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마스크 안 쓰는게 나름 사회생활 노하우라고 생각하죠.

잡아서 족쳐야 하는데...  공권력이 뭘 하고 있는지.

이 시국에 등산가는 사람이 이리 많을줄이야..

외출자제하는데 답답해서 등산 나왔더니

내 행동의 핑계를 댈려니 

마스크 안쓰는 사람에게 전가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등산에 마스크 안쓴 사람 많으면 안가시면 되요.

말씀하신대로 등산하면서 비말 많이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