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들이고 가볍게 등산을 시작해보려는 분들께 초보로서 경험85
- 수원사랑
- 등록일 2022-03-03 21:32
- 조회수 2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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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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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타월
실용적인 가성비 구성인 것 같습니다. 강추~
저도 등산 입문할 때 마침 NC 아웃도어 대란이 있어서, 에코로바 살레와 마운틴하드웨어 티,바지 1~2만원대에 많이 쓸어담았어요. ^^ 그 뒤로도 등포에 올라오는 가성비 딜,대란들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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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에코로바 빈폴이나 다른 브랜드 대비 좀 허접해보이긴한데 운동복으로는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하여간 겨울 시즌엔 싸게 잘산듯 합니다. 물론 저도 이젠 좀 아쉬운 것들이 생깁니다. 등산화(정확히는 저는 트레일이나 트래킹화.. 방수되는...)도 하나 사고.... 스틱도 접이식으로 하나사고.. 배낭도 좀 사이즈별로.... 헤드렌턴도 좀 도 맘에 드는 놈으로.... 아주 얇은 바람막이같은 점퍼도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작년 여름지나고 찢겨서 버린....) 하고 있죠.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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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실용적인 구성 너무 좋네요.
카페 한군데 가입해서 보니깐 죄다 아크 파타고니아 클뮤 자랑글만 잔뜩 올라오더라구요. 검색해보니 가격이ㅎㄷㄷ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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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취미가 등산이면 좋은걸 사겠죠... 취미분야는 더 그렇잖아요...
젤 많이 가는 친구가 결국 옷이든 신발이든 좀 더 좋은걸로 결국 새로 사더라구요. 네 저도 등산 좀 더 하고 잘하고하면 좋은 장비로 들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이젠 낚시 가야하고... 취미가 등산과는 사실 거리가~.... 다른 친구는 이미 붕어낚시 시작했네요 거의 매주 가는 낚시.... 결국 시간이 애매하니 다른 친구가 야등 콜?? 그러고 있네요.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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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께
저도 에코로바 마지막 물량 몇개 구입해서 잘 입고 다닙니다.
해외제품은 정말 비싸고 재시님 글 올려주실때 한번씩 구매하면서 이월상품 위주로 사고 있어요 코오롱세이브프라자나 블랙야크팩토리 같은곳 가까이 있으면 자주 갈건데 지방소도리사 아쉽긴 해요.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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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가격이 너무 싸서 저걸 사주고 욕먹겠다 싶긴했죠 그렇다고 한벌에 20-30만원짜리를 사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와이프가 왜 저런걸 사주냐라고 뭐라하긴 하더군요.. 산에 적절히 옷입고 가는게 목적인거지... 우리가 산을 타는걸 취미로(?)할 생각은 1도 없으니... 운동복이라 생각하고 사준다였습니다. 뽐게에 올라오는 것들 필요가 없는데도 종종 삽니다. 뽐이 그 재미가 있지요.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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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왕자
감사합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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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3
등산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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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낙
등산 ㅇㄷ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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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백
좋은 정보 입니다.추천드립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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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등포에서 소개해주시는 아이템들 가끔 구매하곤 했는데, 일부는 고가이다보니 오히려 아끼느라 편히 못입겠더라구요.. 타운용 겸할 수 있는 아이템 한세트만 남기고 처분하고 나서는 아무거나 막 입고 다닙니다.
친구분들과 산행하시는거 정말 보기 좋습니다. 봄철 산행후기도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스틱도 한 15만원정도부터.... 옷도 기십만원까지 갔죠... 처음에야 한두번 산에 갈건데.... 좀 오버지???하고 있었죠.
(결국 한 친구는 산좀 다니더니 옷도 등산화도 트래킹화도 또 장만하네요 와이프가 열심히 간다고 사줬다네요^^)
그래서 제가 운동복으로 사려고 하는데 너희것들도 같이 사주마해서... 저위에 대부분 품목은 3개씩 사게 된거죠
그래봐야 얼마나 하겠어요... 하여간 셋다 뽕을 뽑았다 생각합니다.
바지도 보니까 사타구니 쓸린 자국이 있네요. 겨울내내 아픈친구랑 산을 열심히 다니긴했어요. 매일 9시~3시까지 다녔으니 ...
어쨌든 이젠 700m까지는 잘 올라가는건 확인했고.... 다음 시즌엔 1000m급..... 400m도 못올라가서 고생한 저질체력들이 참 ..... 많이 발전했네요
20대 올랐던 설악산 과연 갈 수 있나 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