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청봉이랑 천왕봉 둘 다 가봤는데
대청봉이 더 빡쎘던거 같습니다.
다들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전 지리산이 조금 더? 힘들었습니다
왕복종주하고 다음 주에 와이프랑 공룡가는데 동네 마실 산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리산이 힘들었든 기억이..
긴 코스로 가셨네요. 제가 지리산 짧은 코스로 갔나봅니다
지리산
무슨 산대산을 비교하나요..
동의합니다
'김치찌개 와 된장찌개 중에 어떤 것이 더 좋나요?' 와 마찬가지인 질문임.
지리산 성중종주 / 설악산 공룡능선 비교해보면 전 압도적으로 성중종주요
무박으로 둘다 했는데 힘든건 마찬거지이지만
지리산은 물보급이 쉬워 물을 최소한으로 들고 갔음에도 똑같이 힘들었어요
그럼 지리산이 더 힘든게 맞는거 같아요
그렇군요.. 전 아무생각 없이 친구 따라갔던거라 설악산은 중청대피소에서 하루 자고 지리산은 7시간 만에 등산을 끝내서.. 설악산이 더 힘들었었네요.
설악대종주 화대종주 기준이면 설악산
최단코스인 중산리와 오색코스 기준이면 지리산
제가 그냥 친구 따라가서 코스 기억이 안나는데 알려주신 코스를 한번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제가 중청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설악산은 힘들게 다녀와서 그 기억에 쓴 글입니다. 10년전에 간 산행이 다시금 생각나서 둘중 한곳 가고 싶은데 이번엔 코스를 잘 골라 가야겠네요
설악산 한계령in백담사out
지리산 중산리 원점회귀
난이도는 둘이 비슷했던거 같습니다
별 시답잖은 질문에 주옥같은 댓글들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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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