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숯돌로 수리할필요 없는 다마검이네요.. 장식용으로도 좋와보입니다.. 손님왔을때 이걸로 슥슥 하면 다들 핥핥 할꺼같네요..

�� 프리미어 사용중인데 내구성이 좀 딸립니다.
칼이 이가 나가는게 아나라 ��기더라구요
참규 하세용

리니지2 다마이도가 생각나네요.

멋지네요

무식한? 질문이지만 헨켈 5스타랑 이거랑 비교하면 어느게 좋을까요?

값이 많이 내렸네요.
단조칼로 좋은 칼이기는 한데 약해요.
이가 잘 빠지네요.. 이거 어디서 수리해야 할지.. 흠흠...

우리 형님께서 좋다고 하십니다. 담그는 맛이 찰지고 부드럽다네요. 잘 쓰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칼 앞날이 위로 올라가는 형태는 한식에 맞지 않습니다.
비추하며,
날이 일자로 되어 있는 산도쿠(?) 형태의 칼을 추천 드립니다.

욕먹습니다...ㅠ

그리고..6인치면 너무 짧아요. 집에서 식칼로 쓰실거면 8인치쯤 되는걸로 구입하세요.
무나 배추 같은거 썰고, 채소 썰때 많이 불편합니다.

8년전쯤부터 �� 미국주방에서 완전 붐이었죠ㅎㅎ
배댕이님 말씀대로 8인치가 더 쓰기편하고 활용도가 높습니다ㅎㅎ

윗분 말씀대로 6인치는 좀 작습니다. 여자들이 쓰기에도 좀 작은 편이죠. 칼이 짧으면 생각보다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칼코가 올라간 웨스턴 셰프나이프의 경우 제일 불편한 점은, 통통 칼질을 하는 스트로크(흔히 조진다고하죠?)로 대량으로 무언가를 썰 때 부적합합니다. 한번에 칼날이 도마에 다 닿아서 야채가 썰릴려면 최대한 산토쿠처럼 날이 직선으로 뻗어있는 편이 유리하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대량으로 야채를 조질때는 중식칼(chinese vegetable cleaver)이 훨씬 좋죠. 무게감으로나 칼날의 모양으로나.
따라서 윗 �� 클래식 6인치 웨스턴 셰프 나이프는 한식에 부적합하다기 보다 대량의 야채 조지기에 부적합합니다. 근데 우리나라 한식 주방에서는 조져야 될 게 너무 많거든요. 조지는 게 아니라 밀어썰거나 당겨써는 세밀한 작업에는 웨스턴 셰프나이프가 훨씬 좋죠.
그리고 첫님이 숫돌로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신거 맞나요?? 일본칼은 거의 숫돌로만 관리합니다. 전동샤프너는 칼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쓸일이 없고 야스리로만은 칼 관리가 근본적으로 되지 않습니다. 일식칼(본문의 ��은 일본메이커가 만드는 양식칼입니다만)은 아예 야스리질을 하지 않아요.
또한 독일칼과 일본칼 비교를 많이 하는데 일반적으로 독일칼은 투박하지만 단단하고 일본칼은 무르지만 관리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그만큼 강도가 독일칼이 좋아서 한번 갈아놓으면 오래갑니다. 따라서 야스리질만으로도 어느정도 관리가 되죠.
한편 일본칼은 쇠가 물러서 갈면 확실히 효과가 바로바로 납니다만 그만큼 손질을 자주해줘야하는 단점이 있죠. 따지고 보면 일본식 다마스커스 주조 방식이 일본애들이 제강기술이 없어서 그래요. 쇠를 제련할 기술이 없으니 무른쇠를 결을 엇갈리게 여러겹 겹치다 보니 그렇게 된거라...
하지만 이것도 다 옛날 얘기라 독일칼이나 일본칼이나 지금은 강도 다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일본메이커 중에 쇠에 카본이 많이 섞여 있으면 강도는 높지만 물 닿고 몇 분 뒤에 녹이 쓸기 시작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건 싸구려라 그런게 아니라 옛날부터 그런거 같습니다. 일식집에서 사시미 칼에 마른 행주를 항상 옆에 두고 물기를 계속 닦잖아요? 불순물을 닦아내는 차원으로도 그렇지만 물기를 바로바로 없애서 녹나지 않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칼은 관리가 8할이라 윗분 말씀대로 무리도 안했는데 칼이 찢겨져 나갈 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다면 불량품이거나 관리를 잘 못한겁니다.
좋은 칼은 항상 좋은 관리도 뒷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용~~ 지나가다 칼덕후가 몇 자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