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digital to analog converter 가 어떻게 유무선을 변환하고 출력을 증폭시키나요?ㅋ

말 그대로 10101 같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

@K군임다  

n5005사고나서 큐델릭스 사람들따라 샀는데

n5005 유선 케이블을 큐델릭스dac에꽂으니 무선으로 폰에 연결되길래 

유선케이블을 무선으로 바꿔주는 장치로 생각했어요

잘못 생각한건가봐요?

@230 큐델릭스라는 제품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만약 말씀하신대로라면...

블루투스를 통해 폰에서 해당 장치로 디지털신호를 보내고 그렇게 받은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서 이어폰으로 들려주는 식 입니다.

유/무선은 소스기기와 dac을 연결하는 방식의 차이입니다.

@230 네.

dac이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건데,  이건 폰에도 있고 소형 mp3기기에도 있지요.

아날로그로 바뀌는 순간  음 열화를 얼마나 막아주느냐가  컨버터의 성능이죠.

즉, dac는 디지털 원본 수준에 얼마나 근접한 수준으로 아날로그 변환을 해주는냐가 성능 포인트입니다.

음을 증폭시키는 건   앰프기능이라서,   dac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고가의 dac은 보통 포함 안함) 앰프를 쓸 것이냐  dac에서 변환된 아날로그 음만 프리로 빼서 별도의 앰프를 통해 증폭할 것이냐는 또한 별개의 사안이죠.

무선이냐 유선이냐는   자료의 이동수단이 선이냐 전파냐의 차이.   

무선도 블루투스냐 와이파이냐 등등의 차이에 따라 음질 나뉩니다.

예전에 w40사러 청음샵 갔다가.. 

w80 사온 사람입니다. ㅡㅡ

맨첨에 w40듣고.. 오~좋아..

누가 w60 듣고 있길래 기다리면서 w80듣고..

응?? 헉........?!!!!

마지막에 w60 듣고 내려놨죠.. 

근데 웨스톤은 취향을 좀 탑니다.

웨스톤 성향 좋아하시면 w60 충분히 좋습니다ㅎ

개인적으론 w40 <<< w60 <<<<< w80  

이러시면 너무 곤란합니다.......

n5005는 착용이 문제지 소리는 호불호 별로 없는데 웨스톤은 장시간 음감에 맞게 소리가 굉장히 편안하고 플랫합니다. 나쁘게밀하면 막끼고 답답&심심해요. 신모델나오면서 많이 대중화된 튜닝이 되긴했는데 그래도 호불호 갈려요.

@구피파파 네 맞습니다. 웨스톤은 착용감이 최대 장점이지만.. 막낀듯한 소리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w80 처음들었을때 환상적이었는데.. 

솔라리스의 엄청난 소리를 듣고 웨스톤 제품들을 들어보니 막낀 듯한 소리가 계속 거슬리더라고요..

n5005은 정착용이 참 힘들다는 것과, 높은 출력이 필요해서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소리가 작다는게... 단점 같습니다.

n5005를 착용할땐 음량을 많이 키워야 한다는..

그것 말고 소리 자체는 좋습니다. 저도 지금은 n5005만 들고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