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년차 유부남입니다.

3-4년전까지만 해도 1주일에  한번은  부부관계를 했습니다.

그러다.  40세 딱 되는 시점에  점점 아내가 거부를 했습니다.

이유는   통증이 문제였고

자연분만으로 둘을 낳다 보니  질 입구와 항문 사이를 첫째 때  간호사가 너무 많이 쨌습니다.  머 봉합은 했는데,, 

좀 격하게 하면  그 찢어진 부위가  아프다고 하네요.

그렇게  2022년부터  점점 관계 회ㅣ수가  작아지더니  

한달에 한번 정도로 낮아 지더군요.

물로, 큰 애가 중학생이 되고 작은 애도 내년에 중학생이 되다보니, 

특히 밤에는  부부관계를 절대 할 수가 없습니다.  24평 거주 중.

그렇게 그렇게   가게를 하는데  낮에 주로 관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2022년 10월  마지막 부부관계 직후  지금까지  하지 않고있습니다.

지금까지 관계를 하지 않는 이유는

우선 첫번째,  제가 먼저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존엔 조르고 조르고 졸라서  몇날 며칠을 졸라서 허락을 받았는데..  갑자기  현타가 오더군요.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그리고 마지막 부부관계를 끝으로 지금까지 

가장 길게 부부관계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처음엔 꼭 아내가 먼저 하자고   하기 전까지 않한다   고

다짐 했었는데..

그 날이 지속 되고 기간이 길어 지니,

아내가 매력적이지 않게 되더군요.

그러다 최근에 심한 심적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그 후로  솔직히 자위도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성욕이  진짜 처음으로  없어진거 같습니다.

잠은 신혼 초 부터  따로 잤습니다.

신혼 초부터 육아에 서로 시달리다 보니 각자 방에서 자게 되었죠.

그리고,

아내는 바람을 피울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제 가게 앞에 아내와 장모님이 같이 하는 다른 가게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서로 자리를 비우면 바로 알 수 있는 구조구요.  

또,, 아내는 화장도 안하고 꾸미지도 않고 그냥 완전 40대 아줌마처럼 하고 다닙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제가 바람 피울거 같다고   들 말할 정도로

저는 40대인 지금도 피부 관리와 파운데이션 그리고 패션에 관심ㅇㄱ 많구요.   아내도 없는 로렉스 시계도 3년전에 큰 맘 먹고 사서 외출시 낍니다.   

암튼  이런 상황에서..

저희 부부도  결국 �G스리스로  자연스럽게  되나봅니다.

 지금 상황에서   관계ㅇ갖자고 해서  또 거절 당하면

그땐 진짜 더 돌이킬 수 없을거 같네요.

솔직히  이렇게  1-2년 더 지속 되면 

서로 갈라서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단지,  아이들이 사춘기 직전이라 

그럴거 까진 없을거 같고

서로  그냥 섹스 없이  그냥 대화 없이 살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겠네요..

딱. 한 마디로  " 전 이제 아내를  사랑하지 않나 봅니다"

를 ㅇ길게 써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