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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부모님 먹여살려야한다는 남자18

[* 익명 *]
등록일 2024-05-17 06:30
조회수 2334

결혼을 하려는데 독립해서 사는 남친이

결혼 안하고 혼자 살줄 알고

부모님께 차도 사드리고 월 생활비도 꽤 많이 지출 하고 있었더라구요

형이있는데 형은 결혼 했고 남동생인 남친이 총각이고하니 돈은 남친이 다 해드리고 있었던 모양인데

앞으로 결혼하면 가정이 생기는거고 줄여야될거랑 형님께도 같이부담하는거로 얘기해야될거같다니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다는둥 이러는데 어렵네요

제가 결혼하자마자 용돈 줄이거나 형네 같이부담하기로 얘기 나오자마자 집안에 여자 잘못들였네 이런 얘기 나올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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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이미 알고계시네요

이건어쩔수없이 남성분 혼자 계속 먹여살리던

아니면 결혼해서 같이먹여살리던 해야겠네요

바꿀수없을듯.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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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잘풀고 결혼 하시길... 안그러면 결혼해서 이문제로 싸움 많이 함. 가족간에 큰싸움까지 가니 골치아프고 그러니 잘 풀고 하시길 바래요.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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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좋은형이면 우리랑 반반나누어서 하자 먼저 말할거같은데 ..

용돈안줘도 형도 지금어려울수있으니

결국 부모님이 용돈받는걸 많이줄여야함.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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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꾸준히 월 천 이상 벌면 고려 가능.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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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남의 집 기둥 빼오는거 아니에요.

당장 버려야 할 사람임

경험항 결혼은 어려운게 아님. 맞는 사람만 만나면 1년 안되서도 결혼 잘함.

결혼에 적합한 사람을 찾는게 어려운 것임.

본문에 적은 남자는 결혼 부적합자 이고요.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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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아마도 늪에 빠져 못나올거 같은데...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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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집안에 여자 잘못들였네?????

상상만해도 갑갑하네....

진짜 그 사람아니면 안되나요? 죽고못살정도 아니면 결혼 다시생각해봐야할거같아요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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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본인이 판단하세요. 남자가 이대로가도 감당가능할지. 안된다싶으면 정리하는게 답. 서로 스트레스임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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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형이랑 대화 했을 때 원만하게 풀릴거예요.

불신의 시대이지만 자기 가족한테까지 불신을 가지고 다가가지는 않았으면...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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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기본적으로 부모가 자식한테 받어먹는집안은거르는게 답입니다 그런집은 부모가 부모개념이 아님. 자식한테 뜯어내려 혈안인사람들이 없을거같지만 있고, 정상적인 집이면 미혼자식한테 더해주면해줬지 그리 받아내지도않음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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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남자가 자기부모 먹여 살리고 .

님은 그남자 먹여 살리는 겁니다.

아니면 이혼불사하고 그집 기둥 뽑아 와야 하고요.

장윤정 이야기 미니버젼 입니다. 만날때마다 밥사고 차사도 여행경비 다 내다 보면 이게 뭔가 싶어요.

사지 멀쩡한데 일안하고 자식돈 받는 부모는 염치가 없는겁니다. 건강하면 요양보호사만 해도 둘이 500 넘어요.

2024-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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