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잘못해 놓고 삐져서 말안하는 아내96
- [* 익명 *]
- 등록일 2024-05-19 20:17
- 조회수 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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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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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7 *]
흠....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그냥 사과하는 말을 꺼내는 것이 많이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사과하는 법을 제대로 못 배운거죠. 자라면서 별 문제 일으키지 않아서 사과할 일이 별로 없었을 것이고, 그냥 어려서부터 보고 자라온 부모님의 모습대로 행동하는거죠. 아마 장인 장모 두 분의 관계를 살펴보면 빼박일겁니다. 성인이 됐으니 바꾸기 어려워요. 그래서 사과하는 말 대신에 그 사람이 나한테 대하는 태도나 행동 등에서 사과하는 시그널을 찾으셔요. 저는 와이프가 평소대로 밥 차려주면 사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그냥 마음 풀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대합니다. 그러면 거의 다툼 전으로 관계가 회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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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 흠....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그냥 사과하는 말을 꺼내는 것이 많이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