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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주식,코인에 빠진 아내가 고민9

[* 익명 *]
등록일 2024-06-06 20:51
조회수 811

맞벌이로 아둥바둥 살다가

코로나라서 아내가 직장 안가고 재택근무했는데

그떄 주식을 했나봄 ...

그러다 코로나 떄문에 돈을 좀 벌었는데

돈을 버니깐 직장은 때려치우고 주식에 몰빵....

그렇게 게속 하다가 제작년부터 코인판까지 들어간다고함

그때 한번 1차 말림

"주식으로 돈 번건 코로나 특수다 이제 그만하고 직장 다니지 않겠냐"

거절함 "당신 월급보다 더 많은 돈 번다고 "

(근데 돈을 안빼고 주식판에 넣어있음)

그러다가 주식은 좀 손해보고 이제는 코인으로 완전 돌아섬 ...

이렇게 주식,코인판에 빠져든지 3~4년이 넘어가는데

그동안 내 월급으로만 생활하고 있으니 솔직히 좀 많이 빠듯해짐 ...

애들 학원비에 생활비에 부족해지니깐 한번 말해봐도

또 월급타령 반복... 남편인 내가 월급 적게 버니깐 어쩔수없다 이런식...

기달리면 바뀔지 아니면 병원에라도 가봐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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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도박에 빠진거네요...

2024-06-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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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서 병원에 가야되나 생각도 들어서요 ...

2024-06-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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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솔직하게 현금화 안해도 되니 계좌한번 보자고 하세요

2024-06-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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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처갓집에 먼저 알리세요. 님의 의견만으로 돌릴 상태가 아닌듯합니다.

2024-06-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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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객관적으로 그동안의 수익률 계산해보신 후, 투자에 소질이 없는것 같으니 월급으로 가정경제에 기여해달라고 해보세요

2024-06-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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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5층에 사는사람을 20층까지 올려다놓으면 그뒤는... 스스로....

2024-06-0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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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그러다가 울엄니가 몇억해드셨지유

2024-06-0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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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안타깝네요...

조만간 빚 잔뜩 떠앉겠네요. 에구...

2024-06-0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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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화성 갈끄니까

2024-06-0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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