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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인기글 보니 웃기네요 서른이 아줌마가 맞다는둥 아줌마 소리 예민하다는둥 지들은 아저씨 아니냐는둥 초딩애들이야 뭘 몰라서 군인아저씨, 아줌마 호칭 쓰다가 머리 커지고나서 기피단어 중 하나가 아저씨, 아줌마 호칭이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20살즈음부터는 어르신 부를때 아저씨 아줌마라고 얘기 안하고 그냥 호칭 없이 부르거나 저기요했다가 24살즈음 사회생활할때 "선생님" "사모님" "사장님" 이런 표현을 알게되면서 상황에 맞게 쓰고 있는데요 저도 23살때 집 하자보수하러온 남자직원한테 아줌마 소리 난생 처음 듣고 충격받았는데 알고보니 무례한거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줌마라는게 어때서 라는 댓글을 보고 무례함을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나이먹고 아줌마 아저씨 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자보수 했던 그 사람처럼 예의없었던 경우 아니면 본인들 배우자 지칭할때 우리 아저씨, 우리 아줌마 이런식으로 지칭하는건 봤는데 말이죠 엄마들도 아줌마보다 이모 호칭이, 아빠들도 아저씨보다 삼촌 호칭 더 좋아하는건 사람 다 똑같을거같은데 아줌마 어그로 포농에 오바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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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네 다음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