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좋은 동네, 좋은 아파트가 있는게 아닌 거 같더라구요.

고향 떠난지 15년 넘었는데, 고향 내려가서 다이소 갔다가 캐셔한테 욕 받는 아저씨 보고 놀랐다가... 아 여긴 원래 이런 곳이였지 라고 깨닳는 제가 아이러니했었네요 ㅋㅋㅋ

달래 동네 민도수준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 24살때 국임 당첨되서 살다가 6개월만에

퇴거했습니다.. 비정상 이웃이 너무 많음.

단지내에 하루애도 몇번씩 경찰, 소방 출동해서

알콜중독자들 치닥거리하고..

단지 상가 편의점에서 맨날 술먹고 고성방가하는 인간들 한두명이 아니고,

엘베에서 담배를 처 피질않나 에휴...

소셜믹스는 불가능한거란걸 그때 느꼇내요.

아 행복주택은 친구가 살아서 자주갓는데 입주자 대상군이 좀 달라서 그런지 좀 나은것 같더라구요

동네에서 알게된 분들 모두 티없고 착합니다.

장애인이던 가난이던 삶을 힘들게 하는 요소가 있으면 사람이 착할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왜 복도 쪽으로 다셨어요?

더워요..

과태료 뚜까맞아야 정신차리려나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23조 3항

  제23조(건축물의 냉방설비 등) 

③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에서 건축물에 설치하는 냉방시설 및 환기시설의 배기구와 배기장치의 설치는 다음 각 호의 기준에 모두 적합하여야 한다.  <개정 2012. 4. 30., 2013. 12. 27.>

1. 배기구는 도로면으로부터 2미터 이상의 높이에 설치할 것

2. 배기장치에서 나오는 열기가 인근 건축물의 거주자나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아니하도록 할 것

3. 건축물의 외벽에 배기구 또는 배기장치를 설치할 때에는 외벽 또는 다음 각 목의 기준에 적합한 지지대 등 보호장치와 분리되지 아니하도록 견고하게 연결하여 배기구 또는 배기장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것

가. 배기구 또는 배기장치를 지탱할 수 있는 구조일 것

두집만 그래도 땀줄줄

제가 임대 또는 복도식에 살진 않지만, 에어컨을 다는건 자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에 저도 아기방에 창문형 에어컨을 하나 달았어요. 마루랑 안방에 투인원 에어컨이 있는데, 아기방은 없어서 아기가 자다가 더워서 깨더라구요. 만약 제가 복도식 아파트에 살고, 아기방이 복도쪽인데 에어컨이 없는 상황이라면 고려해볼 것 같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설치하는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설치에 대체 무슨 굉음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전 저 혼자 설치하는데 30분 걸렸고, 소리나는 것 자체가 없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가는 더운 바람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림막 등을 설치할 용의는 있지만, 사람들 때문에 설치를 못할 이유까진 있나 싶네요

전형적인 개똥논리

난 괜찮던데? 그러니까 너도 괜찮은 거야

너냐??

본인이 그렇게 사시나요?

저도 이분생각에 동의 

이게 와 빌런이네? 이렇게 할정도인건가?

더운바람 거기서 서서 기다리는것도아니고

잠깐지나가는 시간 1초 정도일텐데 그것조차 견디기가 힘든건가

뭐 실외기를 복도에설치한거라면 모를까

창문에어컨은 특성상 그런건데

뭐 별수없네 하고 걍 지나갈거같읏데

와., , ...

임대 복도식이면 샷시 다 달려있을거라 복도에 실외기 있으면 온도가 올라가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