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으로 매달 천천히 출금하면서

증거도 차곡차곡 쌓으세요

강원랜드 출입기록도 만들어놓고

재산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감추고

증거 다 쌓이면 이혼소송하시구요

일단 아이가 없으시다면 정리도 생각하시는게 방법인듯 합니다.

화도 내실 필요 없고요.

결혼은 그냥 서로 어려울때 도울 수 있는 보험이라 생각하고 ...

각자 삶을 살다가 다시 또 만나다가 .. 오히려 장점으로 이용하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남의 이야기 그렇게 쉽게말하고싶냐;; ㅉㅉㅉ 초딩은 고민게시판에오지좀마라;;;

이야. 기발한데요.

현금 뽑아서 금을 사두는 것도 괜찬겠네요.

지금 문제는 바람핀년인데 

갑자기 경계선을 가져오시는지??? 

애없다고 이혼율 높은거 아닙니다

대부분 그런 고민하는 사람은 말안하고 몰래 바람피더군요 

유부는 당연히 바람안핀다는 사람과 바람피는 사람이 존재할뿐 경계는 없어요

아니 그게 생각의 흐름을 이야기하는거에요

회색이라구 다같은 회색이 아닙니다 

나는 짝이 있으니까 바람안필꺼야 와 

내새끼를 혼자 둘수 없으니까 바람안필꺼야 는 엄연히 달라요

배우자에 대한 사랑과 의리는 없어지고 자녀에 대한 의무만 남는거죠

의무감만으로는 얼마 못버티는게 당연합니다 본인의 선택임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죠

나는 짝이 있으니까 바람안필꺼야 가 하나의 버팀목이라면

제 주변에는 이런 이유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때문에 참고 사는게 아니라 불행한 부모님 모습을 보고 자라는 자녀 때문에 오히려 이혼 결정..

아이랑은 어쨋든 관계 좋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고 안보고 사는게 상상이 안가서요.

근데 언제까지고 이렇게 계속될수는 없는 것 같으니 결국 이혼하게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아이도 아빠보다는 엄마쪽이랑 친밀감이 더 높은게 보통이니.. 

못보고 살게 되는 쪽이 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애 상담받아보게해보세요 

아는 동생이 심리상담 업체 운영하는데 

애가 자기땜에 부모님이 헤어지지못한다고 본인이 잘못인거같다고 생각하는 케이스가 그렇게 많답니다 

아이에게 당당할수 있는 결정내리시길 바래요 애는 다 알아요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것도 행복이에요 님 부모님도 그런 마음으로 키웠고 부모가 돼보면 무엇이든 다 주고 싶은 그 마음 알게 됩니다

ㅋㅋ ㅋㅋ 😆

사람마다 다르죠

자녀커가는거 보는게 기쁨일수도 있지만

그만큼 자신을 희생해야 될수있는거라

전 엄마한테 늘 이혼하라고 했고 동생은 대답하지 않았다고함. 

제발 좀 헤어지지. 집에 들어가는게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