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pui15
- [* 익명 *]
- 등록일 2024-06-17 10:01
- 조회수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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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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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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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우리들이 보는 시야랑, 부모님들이 보는 시야는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연식좀 되신분들은 알겠지만...살아보면 '아 그때 부모님이 왜 그랬구나...' 그제서야 깨닫게되는 시점이 많습니다. 택배도 전 비슷한 사례로 봅니다. 단순히 우리 기준에선 지금 건강하니까 내 시간 투자해서 돈까지 많이벌어? 너무 좋은 직장이지요. 근데 부모님들은 분명히 멀리보고 있을겁니다. 님이 앞으로 애도 낳을꺼고 건강도 해마다 안좋아질꺼고 (건강검진 매년 진짜 ㅡㅡ;;) 몸 갈아 넣어서 돈 버는일은 리스크가 크니... 아무리 돈 잘벌어도 기왕이면 안정적인 집에 딸을 보내고싶은 마음일 겁니다. 저도 부모님께서 반대하는 결혼을 했는데 (아내가 좀 인생 굴곡이 많고 평범하지 않습니다) 가끔 후회 합니다. 그냥 평범한 여자랑 평범하게 결혼했으면 편하게 갔을껄 하는...? (그래서 저도 제자식이 좀 안정적이지 않은 사람이랑 결혼한다하면 반대할것 같습니다. 살아보니 불편해요) 아마 이런 우려가 상대방 부모님도 분명히 있으실것이고 그래서 반대하실겁니다. 한번쯤은 님도 고민해보셨을텐데 솔직히 건강과 시간 갈아넣어서 돈버는 일이니 오래할순 없을텐데... 미래에 대한 다른 비전을 준비한게 있다면 그걸 보여드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딸이 좋다는데...마냥 반대할 부모는 없고 남자가 그래도 미래에대한 비전을 가지고 뭔가 품은 뜻이 있어 적어도 내딸 고생 안시킬것같다 생각들면 생각이 많이 누그러지실것 같습니다. 월 1천 버시면 그거 종잣돈으로 전 많은걸 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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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말고 설득불가
특정직업에 대해 선입견 있으면 절대 설득 불가입니다.
어차피 결혼해서 좋은관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