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 본중 하나가
분위기좋고 1차는 합격이라고 들었고
희망연봉 물어보길래
내부규정으로 처리해달라니 끝까지 물고 늘어지길래
현재 연봉에 +1000해서 말했더니
오늘 갑자기 탈락 문자 전송하네요ㅋ
중소기업이었고 연봉이 부담스러웠나ㅡㅡ별로 안쎈데
원래는 조율할텐데...
중소기업은 그냥 통보..ㅠㅠ
어짜피 떨어트릴 작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떨어트릴때 좋은 핑계를 댈수 있으니 물어본거죠
본인이 인사담당자라고 생각해보시면 천만원 차이나는데
과연 이 사람이 오랫동안 불만없이 일할거라고 기대할수 있을까요?
작게 말하고 칼퇴 편하게 다니시지
회사에 맞춰서 연봉을 준다면
불만이 생길 것 같고 오래 다니지 못할 거라 생각하겠죠.
엥 원래 "ㅋㅋ 그거아닌데 그만큼 안주는데" 하면서 연봉정해주고 끝나는 헬피앤딩 아닌가요?
연봉 세게 부른게(고작 1천인데) 합격취소 할 만한 일인가?
1000이면 부를 수도 있는 금액인데 조정도 없이 탈락이면 그냥 형식상 물어본거일 수 있습니다.
형식상이죠 높게불러도 채용할예정이었우면 조율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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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원래는 조율할텐데...
중소기업은 그냥 통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