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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와 어플 등에서 만난 유부녀 3명과 연애...라기보단 파트너 관계로 만나는 중입니다. 2명은 저보다 연상이고 1명은 저보다 연하에요. 3명 다 애가 있고요. 그런데 이 3명 다 공통점이 본인은 성관계를 하고싶은데 남편이 계속 거부해서 남편과의 갈등이 심했고 관계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저를 만난 것이거든요. 그 중에 1명은 남편이 아예 그냥 다른남자와 하고오든가 이런 말까지 한 적도 있었다네요.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저를 만나고 난 이후에는 저와 2~3주에 한번씩 꾸준히 모텔에서 관계를 해줘서 그런가 그 이후에는 남편한테 성관계를 원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서 남편들도 귀찮아하지 않아서 좋아하는 눈치라고 하네요. 뭐 제가 이런 해결사 역할을 하려고 만나는 건 아니긴하지만서도 어쨌거나 본의 아니게 가정에 평화를 줬다는 측면에서 저도 나름 자부심을 느끼고 살기는 해요 지금은. 아니면 아무리 그래도 상간남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거겠죠? 그래도 저는 너무 손가락질을 받고싶진 않아요. 그 유부녀들도 저를 어찌보면 이용하는 거잖아요. 저랑 책임있는 관게까지는 가기 싫으니 파트너로 만족하는거고 실제로 같이 사는 사람들은 그 남자들이잖아요.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내용이라 여기에서만 익명으로 말씀드리는건데 저 손가락질 받을 짓 하는 건 아닌거겠죠? 그래도 저한테 가정에 평화를 가져다줘서 고맙다고 선물까지 주는 파트너도 있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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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