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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구매한 노트북이 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애지중지 잘 사용했죠. 밖에 나갈일은 없어서 데스크탑대용으로 사용했는데 클림쉘모드에 열쌓이지 않게 벌려서 사용했어요. 잘 사용하다가 필요한 사양이 달라지게되어 당근에 올렸구 판매했습니다. 구매자가 학생인지.. 돈만원 이만원을 계속 깎는거에요.. 사실 노트북 자체가 너무 맘에들어서 단돈만원도 깎아주기 싫었지만 그래도 이미 포맷하고 포장 다 해놨으니 팔자싶어 팔았죠. 차도없다고하고 돈만원이만원 깎는것도 좀 안쓰러워서 그냥 제가 갈테니 꼼꼼하게 보라했습니다. 만나보니.. 컴터를 잘 모르는 사람같았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제가 올려놓은 사양에대해 컴터켜서 보여주고 외관상태 직접 들어서 보게하고.. 등등 거기다 배터리사이클이 13밖에 안나왔으니 그것도 확인시켜주고.. 원래 pc판매를 했어가지고 어떤부분을 확인시켜줘야한다는걸 알기에.. 꼼꼼히 보여주고 한번 더 물었습니다. 구매하시겠냐구 그리고 거래완료되었습니다. 워낙좋은제품이라 제품에대해선 흠잡을만한곳이 없었고 가격도 그 돈이면 그냥 내가 안판다 생각도 했었지만 어느정도 깎아주기까지 했습니다. 근데 이틀 지난 오늘 '고주파' 가 들린다며 클레임을 거네요. 처음엔 저도 해당증상에대해 검색해보고 내가 사용중일땐 그런일은 못느꼈지만 검색해보니 이러이러한 해결방법이 있더라 하며 안내해줬습니다. 그리고 마침 제가 구매하자마자 제품등록을 해두었기에 올해 5월이 1년이 되는 기간이니 필요하면 AS받아보실 수 있다. 라고 했더니.. 그럼 AS확인이나 확인 후 유상건이면 판매자가 일정부분 지불하라하네요. 제 입장에선 좋은제품 잘 사용하던걸 배려해주면서 판매했는데 무슨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황당한 마음에 두서없이 주절주절거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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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15 *] / 원래 말많은놈은 열에 아홉은 진상입니다. 현장네고는 열에 다섯은 진상이고요. 둘을 합치면 무조건 진상이...
[* 익명37 *] / 서로 패스하면됨. 감정 소모할 껀덕지가 없음. 비싸서 안팔리면 판매자가 알아서 하는거지 그걸 어쩌구 저쩌...